[KBL컵] 통영시농구협회 김도한 회장 “통영에서 더 많은 대회 열렸으면”

통영/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7 14:15:5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통영/조영두 기자] 통영에서 열린 컵대회. 그 뒤에는 김도한 회장의 노력이 뒷받침 되어 있었다.

지난 1일부터 경상남도 통영시에 위치한 통영체육관에서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가 열리고 있다. 컵대회는 8일까지 이어지며 현재 4강과 결승전만 남겨두고 있다. 이번 컵대회를 누구보다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이가 있었다. 바로 통영시농구협회 김도한 회장이다.

김도한 회장은 “KBL에서 통영시에 컵대회 유치 문의가 왔었고, 우리도 의사가 있었다. 좀 뒤늦게 이야기가 돼서 예산이 없었는데 7월에 취임하신 천영기 시장님 공약이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였다. 그래서 시의회에 급하게 예산 추경을 부탁했고,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대회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통영시에서 컵대회가 열릴 수 있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컵대회를 준비하면서 모든 시설물과 통신망을 통영시에 협조 요청했다. 통영시에서도 흔쾌히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주겠다고 하더라. 컵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셔서 풍족하게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통영시는 지난해 WKBL 박신자컵 서머리그를 개최한 바 있다. 이미 한 번의 큰 대회를 치렀기에 이번 컵대회 준비를 좀 더 꼼꼼하고, 세심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

“지난해 박신자컵 때는 몰랐는데 최근에 남자 프로팀들이 전지훈련을 하는 걸 보고 외국선수들이 덩크슛을 하게 되면 위험할 것 같다는 걸 인지했다. 기존의 골대가 아마추어용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장님께서 방문하셨을 때 골대 교체에 대해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받아들여주셨다. 그래서 컵대회를 앞두고 프로 전용 골대로 전면 교체를 할 수 있었다.” 김도한 회장의 말이다.  

 

김도한 회장의 목표는 한 가지다. 통영시에서 더 많은 대회가 열려 농구의 도시로 만드는 것이다. 실제로 통영시는 11월 윤덕주배 전국남녀초등농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도한 회장은 “좀 더 많은 대회 유치를 통해 통영시의 농구 저변이 확대 됐으면 한다. 통영시는 항상 열려있기 때문에 KBL이나 WKBL에서 언제든지 연락 주셨으면 한다. 시장님께서도 내년 컵대회가 다시 한 번 통영시에서 열렸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계신다. 또한 위상 있는 아마추어 대회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라고 이야기했다.

# 사진_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