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로테이션을 깊게 가동한 샬럿 호네츠가 석패를 떠안았다.
샬럿 호네츠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샬럿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프리시즌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109-112로 패배했다.
샬럿은 로테이션을 깊게 가져가면서 컨디션 점검에 주력했다. 비시즌 새롭게 둥지를 튼 고든 헤이워드가 23분 49초를뛰면서 14득점(FG: 62.5%) 6어시스트로 시즌을 앞두고 예열을 마친 가운데, 2020 드래프트 3순위 신인 라멜로 볼이 12득점을 기록하며 첫 경기 무득점 굴욕을 씻었다. 다만 야투율이 30%(3/10)에 그치는 등 공격 효율은 아쉬웠다.
토론토의 프레드 반블릿은 양팀 최다 23득점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파스칼 시아캄도 12득점 5리바운드를 보탰다. 일본 출생의 와타나베 유타는 벤치에서 2점슛 하나와 자유투 하나를 성공시켜서 3점을 기록했다.
헤이워드와 드본테 그레험의 외곽 야투가 폭발한 샬럿은 매섭게 경기를 출발했다. 곧이어 벤치에서 투입된 볼의 3점슛도 터지며 리드를 벌렸다. 1쿼터는 30-22로 토론토를 앞섰다.
리드를 빼앗긴 토론토였지만, 반블릿의 야투 감각은 초인적인 수준이었다. 2쿼터에 그의 3점슛이 연이어 터지며 토론토는 금세 리드를 되찾았다. 반블릿은 전반에만 21점을 기록했다.
3쿼터에 샬럿은 헤이워드, 로지어의 외곽이 불을 뿜으며 68-59로 다시 앞서갔다. 다만 벤치 구간에서 생산력이 밀렸다. 토론토의 디안드레 뱀브리, 말라치 핀, 테런스 데이비스 등이 끈끈한 조직력을 과시했다.
접전으로 맞은 4쿼터. 양 팀은 벤치 선수들로만 맞섰다. 샬럿은 볼의 야투난조에 신음했고, 승부처에서 말릭 몽크가 야투 2개를 모두 실패했다.
토론토는 헨리 앨런슨, 스탠리 존슨의 4쿼터 막판 야투가 모두 적중했다. 양 팀의 집중력은 상당히 차이났고, 그렇게 살얼음판 승부에서 토론토가 신승을 거뒀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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