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오레건주 포틀랜드의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 시즌 피닉스 선즈와의 홈 경기에서 113-111로 승리했다.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승부였다. 원정 팀 피닉스는 데빈 부커가 평소와 같이 공격을 주도한 가운데, 홈 팀 포틀랜드는 ‘릴장군’ 데미안 릴라드가 모처럼 화력을 발휘하며 이에 맞섰다.
연장전 승부도 팽팽했다. 서로 점수를 주고받으며 엎치락뒤치락했다. 경기 종료 1분 2초를 남기고 제라미 그랜트가 앤퍼니 사이먼스의 패스를 받아 덩크슛을 작렬하며 109-111로 쫓아갔다. 막판 뒷심에서 우위를 점한 건 포틀랜드였다. 릴라드의 자유투 2점으로 동점을 만든 포틀랜드는 수비 성공 뒤 종료 7.2초 전, 사이먼스의 러닝 훅슛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스코어는 113-111.
피닉스는 막판 집중력이 아쉬웠다. 종료 1.2초 전, 디안드레 에이튼이 두 번째 자유투를 일부러 놓친 뒤 공격 리바운드를 잡는 작전을 펼쳤고, 작 랜달이 공격 리바운드를 잡은 뒤 이지샷을 시도했지만 이를 놓치며 결국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피닉스는 데빈 부커가 3점슛 3개 포함 33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디안드레 에이튼이 26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다. 하지만 제공권 싸움에서 41-48로 밀린 것이 패인이었다. 특히 공격 리바운드를 13개나 내줬다.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밀린 것도 아쉬웠다.
이날 승리로 포틀랜드는 개막 2연승을 달렸다. 포틀랜드는 24일에 LA 레이커스를, 피닉스는 같은 날에 클리퍼스를 상대로 시즌 세 번째 경기를 치른다.
#사진_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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