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7명 두자릿 수 득점' 덴버, GSW 꺾고 시즌 첫 승

이규빈 / 기사승인 : 2022-10-22 14: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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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주전과 벤치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덴버가 대어를 낚았다.

덴버 너게츠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28-123으로 승리했다. 니콜라 요기치가 26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시즌 첫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고 브루스 브라운이 20점 5어시스트로 깜짝 활약했다. 이날 덴버는 7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이상 득점을 올리며 파괴력을 보였다.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판 커리가 34점 4어시스트 4리바운드, 앤드류 위긴스가 23점 8리바운드, 클레이 탐슨이 16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패배했다.

초반부터 양 팀은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커리가 3점슛을 성공하자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연속 3점슛으로 응수했다. 양 팀은 페이스를 늦출 생각이 없었다. 속공과 빠른 공격으로 치고받는 난타전 양상 속에 덴버의 하일랜드가 빛났다. 본즈 하일랜드는 벤치에서 투입되어 6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하는 활약 속에 덴버가 40-34로 앞서갔다.

덴버의 공세는 2쿼터에 계속됐다. 골든스테이트는 조던 풀이 투입되어 공격을 이끌었지만 풀이 부진하였고 덴버의 공격을 막지 못했다. 덴버는 내외곽에서 유기적으로 공격하며 골든스테이트의 수비를 붕괴했다.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3점슛이 터지지 않으며 답답한 양상을 띄었다. 70-52, 덴버가 압도적인 화력으로 골든스테이트를 눌렀다.

전반을 압도적으로 밀린 골든스테이트, 하지만 약속의 3쿼터가 펼쳐졌다. 전반에 안됐던 수비가 살아났고 탐슨, 위긴스의 3점슛이 터지며 20점 가까이 나던 점수 차이는 7점으로 줄었다. 흐름을 끊은 선수는 하일랜드였다. 하일랜드는 투입 이후 곧바로 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끊으며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98-88로 앞선채, 덴버가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맹추격을 한 골든스테이트의 추격이 계속됐다. 위긴스와 제임스 와이즈먼이 벤치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주전이 쉴 시간을 만들었다. 이후 커리가 투입되어 3점슛을 퍼부으며 5점차까지 따라왔으나 브루스 브라운이 연속 7득점을 넣으며 마무리 지었다. 경기는 덴버가 128-123으로 승리했다.

이날 덴버는 모든 선수가 고른 활약을 보였지만 브루스 브라운의 깜짝 활약이 대단했다. 오프시즌 덴버와 2년 계약을 채결한 브라운은 자신의 진가를 톡톡히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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