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스테픈 커리, 개막 첫 경기부터 트리플-더블...레이커스 격파

이원준 / 기사승인 : 2021-10-20 14: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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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커리가 개막전부터 트리플더블 맹위를 떨치며 우승후보 LA레이커스에 비수를 꽂았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0일(한국시간)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LA레이커스에 121-114로 승리했다. 

 

개막전부터 슈퍼스타 커리와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의 만남이 이뤄진만큼 팬들의 관심이 더욱 쏠렸다. 첫 만남에서는 커리가 르브론을 기분좋은 첫 발을 내딛었다. 


전반전 골든스테이트는 레이커스에게 끌려가는 양상이었다. 르브론이 1쿼터에만 2점슛 3개와 3점슛 2개를 모두 성공하며 기세를 높였다. 반면 커리는 1쿼터에 2점슛을 8개를 던져 2개, 성공하고 3점슛은 4개중 1개만 성공하는 저조한 슛 성공률을 기록해 대조를 이뤘다. 

 

전반전을 53-56으로 리드를 내준 골든스테이트는 후반들어 힘을 내기 시작했다. 4쿼터 뒷심이 빛났다. 4쿼터 시작 37초 조던 풀의 속공 3점슛으로 86-85, 골든스테이트가 첫 리드를 잡았다

 

골든스테이트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4쿼터 시작 243초부터 346초까지 조던 풀의 레이업 2개와 오토 포터 주니어의 3, 안드레 이궈달라의 레이업 득점으로 9점을 몰아치며 98-90으로 달아났다

 

레이커스의 추격에 잠시 분위기를 내줬지만 경기 종료 534초 전 커리가 3점슛을 터뜨리며 다시 점수를 주도권을 잡았다. 해결사로 나선 커리의 활약에 힘입어 골든스테이트는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를 잡았다. 

 

커리는 3611초를 뛰며 21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조던 풀(20), 네만야 비엘리샤(1511리바운드), 다미온 리(15)가 활약했다.

 

레이커스는 자유투 부진이 발목을 잡았다. 자유투 19개를 얻어 9개만 성공(성공률 47.4%) 골든스테이트의 자유투 성공률은 83.3%였다. 

 

많은 기대 속에 레이커스로 유니폼을 입은 웨스트브룩(8점)은 2점슛 13개를 던져 4개만 성공시켰으며 3점슛은 4개 시도해 단 하나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턴오버도 4개나 기록해 팬들의 실망을 샀다. 

 

/ 이원준 인터넷기자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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