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2연패 탈출 노리는 김승기 감독 “(변)준형 돌아와 숨통 트일 것”

고종현 / 기사승인 : 2021-01-03 14: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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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고종현 인터넷기자] KGC인삼공사가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안양 KGC인삼공사는 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3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가드 라인의 핵 변준형의 공백으로 최근 급격하게 흔들리고 있는 KGC인삼공사. 앞선 5경기에서 ‘1승 4패’의 저조한 성적을 거두며 분위기가 좋지 않다.

좋지 않은 흐름 속에서 LG를 만난 김승기 감독은 어떤 대책을 들고 나왔을까?

경기 전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변준형이 돌아온다”라고 입을 열였다. 이어 “오늘 경기는 숨이 좀 트일 것 같다. 준형이가 있을 때와 없을 때는 천지차이다”라고 말하면서 “컨디션이 100%는 아니어도 괜찮은 듯하다. 이틀 연습했는데 본인도 감이 괜찮다고 했다”며 변준형의 활약을 기대했다.

김 감독은 “상대의 슛 타이밍이 빠르지 않나. 투맨 게임에 대한 것을 잘 준비해서 왔다”며 이날 경기 운영 계획을 전했다.

이날 경기 상대인 LG는 최근 악재가 덮쳤다. 바로 1옵션 외국선수 캐디 라렌(발가락)이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한 것. LG는 최근 3경기에서 리온 윌리엄스 홀로 골밑을 책임졌다. 외국선수 2명이 온전한 KGC인삼공사에게 더 유리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김 감독은 “라렌의 부상 이탈보다는 우리가 중요하다. 상대 부상보단 내부적으로 안 되는 부분들이 있을 때 문제가 생기는 거다. 그런 건 신경 안 쓴다. 10개 팀 모두 누가 그날 방심하지 않고 더 이기려고 하는지가 승패에 직결된다고 생각한다”며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끝으로 김 감독은 부상 선수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1명 빠질 때 너무 무너지는 경기를 했다. 그렇지 않았으면 더 위로 치고 올라갔을 텐데, 6연승을 하다가 문성곤 없을 때 2경기 변준형 없을 때 2경기를 졌다. 변준형, 문성곤, 이재도, 전성현은 너무 잘하고 있는데 나머지 선수들이 아쉽다”는 말과 함께 코트로 향했다.

2연패 탈출을 노리는 KGC인삼공사는 이재도, 변준형, 크리스 맥컬러, 문성곤, 양희종이 선발로 나선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점프볼 / 고종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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