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프리뷰] 상대전적 6연승 KGC, 현대모비스 잡고 단독 2위 될까

강현지 / 기사승인 : 2020-12-23 14: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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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현지 기자] KGC인삼공사가 현대모비스를 잡고 강세를 이어갈까.

23일 오후 7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안양 KGC인삼공사와 3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올 시즌 유독 KGC인삼공사는 현대모비스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 다만 부상과 크리스 맥컬러를 대체 영입하며 다시 판을 짰기에 조직력이 관건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들어 숀롱이 분전, 여기에 기승호, 최진수 등이 힘을 내며 순위 도약을 바라보고 있다.

안양 KGC인삼공사(13승 9패, 공동 2위) vs 울산 현대모비스(11승 1패, 공동 4위)
오후 7시 @안양실내체육관/ SPOTV2, SPOTV ON
- KGC, 현대모비스 상대로 6연승 중
- 크리스 맥컬러, KGC로 돌아온다
- 조직력 맞춰가고 있는 현대모비스


양희종 복귀 후 6연승을 달리며 잘나가던 KGC인삼공사가 2연패를 안으며 제동이 걸렸다. 수비에서 중심이 되고 있는 문성곤이 어깨 부상으로 결장하며 삼성, SK에게 잡힌 것. 어깨 부상으로 2경기에 빠진 문성곤은 23일 현대모비스전에 출전한다. 김승기 감독은 부상 부위 통증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일단 수비에서 힘을 주기 위해 문성곤을 투입해본다고 일렀다.

그와 동시에 대체 외국선수인 크리스 맥컬러도 함께 출전한다. 지난 시즌 함께한 맥컬러는 평균 17분 53초에 나서며 15.5득점 5.4리바운드 1.3블록을 기록했다. KGC인삼공사의 상승세를 이끈 주인공. 비록 무릎 부상으로 시즌 마무리를 함께 하지 못했지만, 놀라울만한 탄력을 앞세운 덩크쇼로 KBL 팬들의 환호성을 끌어낸 장본인이다.

다만 맥컬러 역시도 몸 상태가 100%는 아니다. 체중이 많이 빠진 상태며, 자가 격리 이후 틈틈이 개인 훈련을 해왔지만, 50% 정도 밖에 안 된다는 것이 김승기 감독의 말. 경기 투입 후 체력을 살펴볼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조직력을 점차 맞춰가는 중이다. 숀롱이 공수에서 점차 중심을 잡아주고 있고, 최근 들어 최진수와 기승호가 에너지 레벨을 올려주고 있는 것이 고무적. 이현민도 승부처에 힘을 발휘하고 있는 것. 이현민은 2경기에서 7득점을 기록하며 중심을 잡아줬고, 기승호는 평균 21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의 핵이 됐다.

다만 올 시즌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두 경기에서는 2패를 안았기 때문에 좀 더 다부진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게다가 지난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8-21까지 흐름을 내준 기억이 있다. 올 시즌 KGC인삼공사가 경기당 9.0개로 스틸 1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한 속공 공격을 앞세우기에 현대모비스로서는 다부진 수비가 필요하다. 21점차까지 벌어졌던 격차에서 5점차로 마칠 수 있었던 집중력을 되새기는 것이 중요하다.

 

#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윤민호 기자)

점프볼 / 강현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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