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수술은 성공적’ 홈그렌, 2년차 시즌 목표로 재활 돌입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8-31 14: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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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불의의 부상으로 데뷔시즌을 통째로 비우게 된 쳇 홈그렌(20, 213cm)이 수술을 마쳤다. 2023-2024시즌 복귀는 가능할 것이라는 게 오클라호마 시티의 전망이었다.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는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홈그렌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홈그렌은 최근 프로암 경기에서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를 수비하던 도중 오른쪽 발목 힘줄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은 바 있다.

대형 신인으로 주목받은 만큼, 오클라호마 시티는 미국 내 최고의 족부전문의 3명과 홈그렌의 수술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NBA뿐만 아니라 NFL 선수들도 종종 입는 부상이었다. 홈그렌은 시즌 개막 전 불의의 부상을 입어 조엘 엠비드, 벤 시몬스, 블레이크 그리핀이 그랬듯 데뷔시즌을 통째로 날리게 됐다.

선수 생명에 지장을 줄 정도의 부상이 아닌 것은 불행 중 다행이다. “2023-2024시즌까지 결장하진 않을 것”이라는 게 오클라호마 시티의 설명이다. 샘 프레스티 오클라호마 시티 단장은 “우리의 삶과 스포츠에서는 행운, 불운이 따른다. 홈그렌의 부상은 불운의 예가 될 뿐이다. 예후는 긍정적이라는 게 전문가 3명의 공통된 의견이었다”라고 전했다.

프레스티 단장은 이어 “홈그렌이 오프시즌에 괴물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에 부상에 대한 실망감이 컸던 것은 사실이다. 홈그렌은 다치기 전까지 NBA 선수들과 함께 뛰며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홈그렌은 휴식 이후 재활, 팀 훈련을 거쳐 2023-2024시즌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프레스티 단장은 “그는 훌륭한 정신력을 지닌 선수다. 실망감이 컸겠지만, 극복하고 재활을 잘 해낼 거라 믿는다. 구단은 홈그렌의 성공적인 재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홈그렌은 2022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오클라호마 시티에 지명됐다. 신장에 비해 근력이 떨어지는 게 약점으로 꼽히지만, 229cm의 윙스팬과 뛰어난 슈팅능력을 지녀 현대농구에 적합한 센터라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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