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사천/배승열 기자]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경기력을 위해 헌신하는 이가 있다.
지난 15, 16일 양일간, 경남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 특설코트에서 KB국민은행 Livv M 3x3 코리아투어 2022 4차 사천대회가 열렸다.
2022년 마지막 코리아투어에 총 55개 팀이 찾아 대회를 빛냈다.
여기에 코트 안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이도 있었다. 바로 고려대학교 농구부에서 선수 트레이너로 일하는 김현구 트레이너다.
김현구 트레이너는 "학교 농구부에 물품을 제공하는 업체에서 3x3 대회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요청이 왔다. 그렇게 해서 주말을 이용해 코리아투어를 찾았다"고 사천에 온 이유를 설명했다.
코리아투어는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해 테이핑 의무 지원을 하고 있다.
김 트레이너는 "초, 중학교 선수들은 아직 부상이 많지 않아 테이핑을 많이 하지 않는다. 일반부에서는 선수 출신도 간혹 있어서 각자의 스타일이 있다. 선수들만의 스타일을 신경 써서 농구를 하는 데 있어서 편할 수 있게 테이핑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겪은 재미난 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일을 시작하면서 동아중학교로 처음 실습을 나갔다. 당시 중학교 선수들이 이제는 성인이 되어 3x3에 출전했다. 반가운 인사를 주고받았고, '술 한잔해요'라는 말을 듣고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선수 트레이너의 일을 소개했다.
김현구 트레이너는 "제일 중요한 것은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컨디션 관리다. 선수들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된 업무"라며 "선수들을 위해 헌신하는 직업이라고 소개하고 싶다. 아직 나 또한 부족한 점이 많아 공부하지만, 운동 선수들의 몸을 파악하는 공부와 헌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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