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고양 소노의 맞대결이 열린 대구체육관. 경기 종료 4.8초를 남기고 이정현에게 자유투를 내줘 81-82로 역전 당한 가스공사는 작전시간을 요청했다.
가스공사의 작전은 통하는 듯 했다. 김낙현이 돌파한 뒤 완벽한 기회의 벨란겔에게 패스를 했다.
벨란겔은 점프를 하며 플로터를 시도했다. 치나누 오누아쿠가 블록을 하기 위해 점프했다. 벨란겔이 착지한 뒤 오누아쿠가 중심을 잃어 벨란겔과 부딪혔다.
벨란겔은 경기가 끝난 뒤 한 동안 정강이를 붙자고 쓰러져 있었다. 듀반 맥스웰이 벨란겔을 안고 코트를 떠났다. 큰 부상이 의심되었다.

벨란겔은 이번 시즌 강혁 가스공사 감독과 호흡을 맞추며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가스공사와 계약이 끝나지만, 강혁 감독은 다음 시즌 구상을 할 때 이미 벨란겔을 포함시켜 놓았다. 그만큼 가스공사에 없어서는 안 되는 선수로 자리잡았다.
큰 부상을 피한 벨란겔은 이번 시즌을 코트에서 선수들과 함께 마무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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