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양/최설 인터넷기자] 강을준 감독은 전술보다 심리적인 부분을 더 강조했다.
고양 오리온은 26일 고양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3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오리온은 이번 시즌 전자랜드와의 전적에서 1승 1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홈에서는 3연패다. 현재 13승 10패로 3위에 위치해 있는 오리온은 이날 승리로 4위(삼성, 전자랜드) 팀들과의 격차를 벌리고자 한다.
경기 전 만난 강을준 감독은 “순위보다도 매 경기 결승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매번 선수들에게 전술적으로 이야기 하는데, 지금은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더 중요한 거 같다. 그날 경기에만 모든 집중과 생각을 다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오리온은 최근 기복 있는 경기력을 펼쳤다. 최근 4경기서 승리한 경기에서 오리은은 평균 89.5득점(3P 39.7%)으로 좋은 공격력을 보였다. 하지만 패배 시에는 경기 평균 66득점(3P 31.3%)으로 상반됐다.
강 감독은 “누구 한 명이 잘하는 건 원치 않는다. 모든 선수들이 다 같이 활약하는 원-팀이 되길 바란다”라며 생각을 전했다.
더불어 이대성의 몸 상태에서는 “지난 KGC인삼공사 전에서 종아리에 문제가 발생 했는데,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다. 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었고 단순히 근육이 뭉친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쉰 강 감독이었다.
마지막으로 “전자랜드에서는 어쨌든 김낙현이 가장 위협적이다. 자기 공격도 잘 풀어나가는 선수이지만 내 생각에는 패스도 곧 잘한다고 본다. 동료들을 살려주는 경기를 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여기에 정영삼 역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라는 말을 남긴 채 코트로 나섰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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