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만반의 준비 마친 문경은 감독 “민구·명진·롱 막으면서 외곽 찬스 노린다”

강현지 / 기사승인 : 2020-12-19 14: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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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강현지 기자] 연패 탈출에 대한 만반의 준비는 마쳤다. 과연 SK가 4연패를 끊어낼까.

서울 SK는 1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3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최근 4연패에 빠지면서 순위도 현대모비스, KT와 더불어 공동 5위가 되는 상황까지 맞이했다.

가라앉은 분위기에서 지난 13일 이후 LG전을 준비해 온 SK. 문경은 감독은 “준비보다는 선수단과 미팅을 많이했다. 김선형과 워니의 부진으로 연패에 빠졌는데, 두 선수가 살아나면서 수비, 리바운드, 슈팅을 쏘면서 그동안 연승을 달렸는데, 주축선수들이 부진에 빠지면서 스피드가 떨어졌고, 다량실점으로 이어졌다. 4연패의 이유와 분위기가 좋았을 때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오늘 경기에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안았던 안영준은 이날 경기에 출전한다고 일렀다. “안영준이 무릎 부상을 당한 이후 어제 처음 훈련을 했다. 최근 최진수가 미스매치가 되는 상황에서 영준이가 합류해 도움이 될 것 같다.” 문 감독의 말이다.

여기에 문 감독은 서명진과 숀롱의 화력을 줄여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또 한 명 견제해야 할 선수로는 김민구를 꼽았다. 문 감독은 “선형이 출전 시간을 오늘도 25분 정도 조절할 생각이다. 3~4쿼터에 몰아붙이기에 대한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다만 선발로 잠시 내보내 김민구와 5분 정도 매치를 시킬 계획이다. 이후 김민구를 최성원에게 맡기며 앞선을 막아보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자밀 워니가 경기력에서 업다운을 보이긴 히지만, 여전히 경기당 21.45득점을 몰아치며 득점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문 감독은 “워니에게 분명 도움수비가 올 것이다. 그래서 워니에게 선수들에게 안 들어가도 빼주라고 당부했고, 나머지 선수들의 위치 선정을 짚어줬다”라고 말하며 연패 탈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올 시즌 상대전적을 본다면 2승으로 현대모비스가 우위. 과연 SK는 현대모비스를 꺾으면서 연패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경기는 오후 3시에 팁오프된다.

#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점프볼 / 강현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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