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SK 전희철 감독 “집중력 있게 경기에 임할 것…”

황민주 / 기사승인 : 2021-11-20 15: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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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황민주 인터넷 기자] SK 전희철 감독은 선수들의 집중력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창원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서울SK의 2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 

전희철 감독은 “일단 선수들에게 정신적인 부분을 이야기했다. 경기에서 1위와 10위의 싸움이 아니라 54경기 중 한 경기라는 것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SK는 1라운드 LG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갔지만 이재도, 이관희, 마레이의 활약으로 힘든 경기를 치렀다. 이에 전희철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도 이재도, 이관희, 마레이가 62점으로 합작했는데 그 선수들의 득점을 줄이는 것이 관건이다. 세 명 중에 두 명을 잡기보다는 하나를 잡아보려고 준비했다. 오늘(20일)은 마레이의 득점을 줄이려고 수비를 준비했다”며 “비중으로 따지면 마레이 선수에게 집중하지만 이재도 선수를 타이트하게 잡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전 감독은 “전력상 팀이 유리하다고 표현을 하지만 선수들이 100% 뛰어야 전력이 좋은 것이지 집중하고 뛰지 않으면 전력이 떨어진다”며 1라운드에서 LG에게 쉽게 이기지 못한 점에 대해 말했다.

전희철 감독은 경기 집중력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선수들이 이를 잘 들어주지 못한다면 이 전략을 실패로 돌아간다. 이에 “선수들 5명 중에 4명이 정신을 차리면 다 같이 경기를 이어갈 수 있다. 코치를 할 때부터 선수들이 몸 푸는 것이나 드리블하는 것, 1쿼터를 보면 선수가 잘 할 수 있는지 보인다. 그래서 DB와의 경기에서는 그런 모습이 보여서 9대0으로 밀려도 부담이 없었다.”며 “강팀이 되려면 이러한 부분에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SK는 공수력의 밸런스가 좋다는 평을 받는 팀이다. 이에 대해 전 감독은 “공수력 차이로 봤을 때 플러스 공수 차이를 말하는데 6-7점 이상은 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안정성 있게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며 “득점보다는 어시스트에 더 신경쓰고 있다. 작년에 어시스트에서 꼴지를 했는데, 어시스트가 적어진 팀은 무리성 플레이가 많이 나온다. 오리온 경기에서는 25개의 어시트를 기록했지만 최근 경기에서는 잘 안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SK는 지난 15일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가며 10승 4패로 팀들 중 가장 먼저 10승을 달성했다. 이에 전 감독은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다. 승보다는 지나간 패가 아쉬운 경기가 많았다. 4패를 하는 동안 선수들에게 고마운 점은 선수들이 탄탄하다고 느껴 믿게 되었다는 점이다. 4패의 경기가 5점 이내로 패를 했는데 이 점에 대해서는 미안하고, 반성하게 되는 경기였다”며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다. 믿고 가야한다. 오늘(20일)도 잘 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선수들에 대한 믿음을 표했다.

*베스트 5
LG : 이재도, 이관희, 강병현, 박정현, 아셈 마레이
SK : 최원혁, 김선형, 안영준, 최부경, 자밀 워니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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