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강현지 기자] KB스타즈의 마스크에는 특별함이 있다? 올 시즌 청주 KB스타즈 코칭스태프, 선수단이 낀 마스크를 살펴보자. ‘청주 시계탑 계란말이 김밥’, ‘명화 사진관’ 등 광고들이 눈에 띈다. 바로 청주 지역내 KB스타즈와 제휴 가맹을 맺은 ‘KB스타즈샵’들이다.
지난 10월 10일, 청주 KB스타즈와 아산 우리은행의 개막으로 2020-2021시즌 시작을 알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각 구단에서는 방역 수칙 준수에 철저하게 임하며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마스크 착용와 손 소독, 체온측정은 경기장 입장 전 필수. 이 와중에 KB스타즈는 코로나19 필수품인 마스크에 KB스타즈샵 30개의 가맹점 이름을 마스크에 프린트 했다. 마스크에 적힌 가게 상호명은 모두 올 시즌 KB스타즈와 연고지 제휴가맹을 맺은 KB스타즈샵이다. 마스크뿐만 아니라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은 스티커도 몸에 부착했다. 바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연고지 소상 공인들을 위한 올 시즌 KB스타즈의 이벤트다.

KB스타즈 관계자는 "KB스타즈샵의 운영 취지는 건강하고, 건전한 업체들로 선정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힘들다 보니 지역 경제를 위해 도움을 드려야겠다는 취지로 올 시즌 마스크는 물론 경기 운영, 마케팅 등에도 제휴가맹점과 손을 잡으려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마스크, 스티커뿐만이 아니다. 경기 운영에 필요한 물품들은 물론 현장 관계자들을 위한 도시락도 KB스타즈샵 중 하나인 ‘청주 시계탑 계란말이 김밥’에서 구매, 코트와 분리된 별도 공간에서 식사를 하게끔 배려했다.
홈경기 때마다 진행되는 ‘아프리카 TV 편파중계’에서도 KB스타즈샵과 관련된 경품들이 쏟아진다. 경기 중 중계화면에는 KB스타즈샵 업체들의 이미지를 띄우며 홍보 효과도 누린다. 이 관계자는 “상생을 위한 작은 시작일 뿐이다. 우리가 이렇게 소상공인들을 위해 노력한다면 그들의 경제도 돌아가게 될 것이며, 또 홍보가 되며, 지역 사람들도 찾게 된다”라고 말하며 이번 이벤트 취지를 설명했다. 비단 이 홍보는 KB스타즈샵 뿐만 아니라 농구단 홍보도 되며, 앞서 언급한 ‘상생’ 효과를 얻는다.

# 사진_ WKBL,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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