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보스턴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왜 자신들이 리그 최고의 팀인지를 증명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여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 시즌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125-9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보스턴은 3연승에 성공했고 동부 컨퍼런스 1위를 유지했다.
이날 보스턴은 쌍포 제이슨 테이텀(25점 5리바운드), 제일런 브라운(25점 7리바운드)이 활약했고 벤치에서 말콤 브로그던(16점 5어시스트), 루크 코넷(12점 4리바운드)이 힘을 보태며 손쉽게 승리를 거두었다.
반면 피닉스는 이날 크리스 폴이 복귀했으나 결과는 참담했다. 폴은 복귀전에서 4점 4어시스트에 그쳤고 데빈 부커 역시 17점 5리바운드에 그치며 홈에서 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피닉스는 서부 컨퍼런스 1위 자리를 뉴올리언스 펠리컨즈에 내주며 2위로 내려왔다.
이날 경기는 동부 컨퍼런스 1등과 서부 컨퍼런스 1등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으나 기대에 걸맞지 않은 경기가 펼쳐졌다. 보스턴은 전반 69점을 기록하는 압도적인 화력으로 일치감치 피닉스를 제압했다. 보스턴은 전반에만 브라운이 17점, 말콤 브로그던이 12점, 테이텀이 14점, 그랜트 윌리엄스가 12점으로 고르게 득점하며 활약하며 리그 최강팀의 위용을 보였다. 수비 역시 대단했다. 피닉스 에이스 부커를 꽁꽁 묶었고 디안드레 에이튼의 골밑 공격 역시 효과적으로 방어했다. 보스턴은 공격과 수비에서 그야말로 완벽했다.
반면 피닉스는 폴이 복귀했으나 폴과 부커 모두 보스턴에 수비에 막혔다. 피닉스는 전반 42점에 그쳤고, 보스턴의 공격 역시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69-42, 전반에 이미 보스턴에 승기가 기울었다.
무자비한 보스턴은 후반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보스턴의 조 마줄라 감독은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지 않으며 피닉스를 더욱 거세게 몰아붙였다. 하프타임 이후에도 피닉스는 보스턴 수비에 대한 해법을 전혀 찾지 못했다. 점수차는 한때 40점까지 벌어졌고 3쿼터에 사실상 승부가 결정됐다. 피닉스는 먼저 주축 선수들을 벤치로 내리며 백기를 들었고 보스턴도 그제야 주축 선수들에 휴식을 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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