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WWC] 미국, 한국 상대로 월드컵 역대 최다 145점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6 15: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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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미국이 월드컵 역사를 새로 썼다. 한국을 상대로 1경기 최다득점 신기록을 작성했다.

미국은 26일 호주 시드니 슈퍼 돔에서 열린 한국과의 2022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월드컵 A조 예선 4차전에서 145-69 완승을 거뒀다. 일찌감치 8강 진출을 확정지은 미국은 월드컵 2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미국은 12명 전원 득점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하며 한국을 완파했다. 브리아나 존스(24점 8리바운드 3스틸 2블록슛)가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무려 8명이 두 자리 득점을 작성했다.

월드컵 역사도 새로 썼다. FIBA에 따르면, 145점은 1953년 초대 대회 이후 월드컵에서 나온 1경기 최다득점이었다. 종전 기록은 브라질이 1990년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기록한 143점이었다. 미국의 종전 기록은 2014년 9월 30일 앙골라, 2006년 9월 12일 중국전에서 나온 119점이었다.

미국이 월드컵 1경기 최다득점을 작성하는 데에 앞장선 브리아나 존스는 “대단히 큰 영광이다. 월드컵에 좋은 팀들이 많이 출전했는데 기록을 깼다는 게 놀랍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시아 1경기 최다득점은 한국이 보유하고 있다. 한국은 1994년 케냐와의 경기에서 136점을 쏟아부은 바 있다. 이는 아시아 1위이자 역대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FIBA 여자농구월드컵 1경기 최다득점
1위 미국 2022년 145점(vs 한국)
2위 브라질 1990년 143점(vs 말레이시아)
3위 한국 1994년 136점(vs 케냐)
4위 프랑스 2002년 131점(vs 튀니지)
5위 불가리아 1990년 130점(vs 말레이시아)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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