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주말리그] 임호중 접전 승부 뚫고 라이벌 팔룡중 격파

부산/임종호 / 기사승인 : 2022-10-23 15: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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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임종호 기자] 임호중이 접전 승부를 뚫고 대회 첫 승을 올렸다.

임호중은 23일 부산 동아고체육관에서 계속된 2022 한국중고농구 후반기 주말리그 남중부 경상권역 경기서 팔룡중을 74-68로 꺾었다. 박준서(175cm, F)가 승부처를 지배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김도율(176cm, F)도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윤선재(190cm, C)의 골밑 지원도 든든했다.

팔룡중은 배대범(173cm, G)을 비롯해 4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렸으나,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하며 대회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라이벌전답게 양 팀은 경기 내내 팽팽하게 맞섰다. 임호중은 상대의 타이트한 수비에 거푸 범실을 유도했지만, 화력 대결에서 앞서며 먼저 리드(32-24)를 잡았다. 김도율이 경쾌한 움직임으로 공격을 주도했고, 윤선재도 인사이드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높이가 낮은 팔룡중은 압박 수비로 풀어가려 했으나, 에이스 배대범이 경기 시작 8분 여만에 파울 3개를 범하며 기세가 꺾였다.

후반에도 경기 양상은 다르지 않았다. 양 팀 모두 득점포가 고르게 분산된 가운데 팔룡중은 3쿼터 막판 42-46까지 따라붙으며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임호중도 쉽게 흔들리지 않았다. 곧바로 박준서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격차를 유지했다.

이러한 흐름은 마지막까지 이어졌다. 팔룡중은 배대범을 선봉에 내세워 추격에 안간힘을 쏟았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한편, 앞서 열린 경기에선 화봉중이 안광재(186cm, C)와 송민우(174cm, G)가 53점을 합작하며 금명중을 89-62로 완파하고 2연승을 달렸다.

<경기 결과>
* 남중부 *
(2승)화봉중 89(21-16, 24-15, 20-12, 24-19)62 금명중
화봉중

안광재 27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송민우 26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박주안 12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3블록슛

금명중
전예찬 19점 2리바운드 3점슛 4개
박호정 12점 2리바운드 2스틸
이정호 11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3블록슛

임호중 74(12-8, 20-16, 22-21, 20-23)68 팔룡중
임호중

박준서 25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김도율 19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윤선재 18점 27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팔룡중
배대범 24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6스틸
김동욱 14점 4리바운드 6스틸 3점슛 3개
구성현 12점 5리바운드 5스틸 3블록슛

 

#사진_점프볼 DB(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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