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 우리은행은 2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학선발과의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B조 예선 최종전에서 82-50 완승을 거뒀다.
우리은행은 2승으로 예선을 마쳐 B조 1위로 4강에 안착했다. 김은선(30점 3점슛 5개 3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화력을 발휘했고, 방보람(8점 18리바운드 3블록슛)은 골밑을 지켰다. 우리은행은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린 8명 모두 득점을 기록했다.
반면, 대학선발은 B조 최하위로 조별예선을 마쳤다. 박신자컵을 위해 만들어진 팀이다 보니 조직력을 다듬을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권나영(16점 9리바운드 2스틸)이 골밑에서 분전했지만 한계가 분명했다.
우리은행은 1쿼터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발휘, 분위기를 주도했다. 대학선발이 1쿼터 개시 후 4분간 1점에 그치는 사이 9점, 기선을 제압한 우리은행은 이어 나온 김은선의 3점슛을 더해 일찌감치 대학선발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1쿼터를 27-5로 마친 우리은행은 2쿼터에 더욱 멀리 달아났다. 1쿼터에 이어 또 다시 대학선발의 3점슛을 꽁꽁 묶었고, 방보람을 앞세워 골밑장악력에서도 우위를 지켰다. 2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48-22였다.
우리은행은 3쿼터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김은선이 3점슛 3개 포함 16점을 몰아넣으며 대학선발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3쿼터 종료 2분여전 더블스코어(60-30)가 나올 정도로 우리은행이 압도한 경기였다.
우리은행은 3쿼터를 69-38로 마쳤고, 4쿼터 역시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재원이 내외곽을 오가며 공격력을 발휘, 여유 있는 리드를 이어간 우리은행은 이렇다 할 위기 없이 경기를 운영한 끝에 경기종료부저를 맞았다.
B조 최종 결과
1위 우리은행 2승
2위 BNK썸 1승 1패
3위 대학선발 2패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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