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최악의 경기력’ 전자랜드, 1쿼터 최소 득점 신기록 세워

최설 / 기사승인 : 2021-01-01 15:3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인천/최설 인터넷기자] 인천 전자랜드는 2021년 출발부터 꼬였다. 


전자랜드는 2021년 새해 첫 날인 1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3라운드 맞대결을 갖고 있다.

그런데 1쿼터부터 여기저기 한숨이 들려왔다. 1쿼터에 단 2점에 그친 것이다. 이는 이번 시즌 한 쿼터 겸 1쿼터 최소득점일 뿐 아니라, KBL 통산 1쿼터 최소 득점 기록이기도 하다. 

 

종전 기록은 3점으로, 모드 세 차례 있었다. 2007년 12월 15일, 대구 오리온스(현 고양 오리온)이 서울 SK전에서 3점에 그쳤고, 2013년 1월 11일에는 KCC가 전자랜드 전에서 3점에 묶인 바 있다. 또 2013년 12월 15일에도 오리온이 전자랜드 전에서 3점에 그쳤다. 그렇게 상대를 두 번이나 3점으로 묶었던 전자랜드가 이번에는 불명예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이번 기록은 KBL 통산 한 쿼터 최소 득점 타이 기록이기도 했다.

 

KBL 역사에서는 2쿼터에 1회, 4쿼터에 2회 2득점 경기가 있었다. 공교롭게도 모두 전자랜드, 혹은 전신 구단이 올린 기록들이었다. (1998년 2월 21일, 인천 대우증권 대 대전 현대 4쿼터 2-26 / 2006년 2월 26일, 전자랜드 대 안양 KT&G 2쿼터 2-29 / 2009년 11월 10일, 전자랜드 대 원주 동부 4쿼터 2-21.)
 

이날 전자랜드는 경기 시작 7분여가 지나고 나서야 김낙현이 김지완을 상대로 베이스라인 근처에서 점프슛을 성공시키며 2득점을 만들었다. 전자랜드의 1쿼터 필드골성공률은 5%로 2점슛 12개 시도 중 1개 성공, 3점슛은 8개나 시도했지만 골망을 가르지는 못했다. 

#사진_백승철 기자

점프볼 / 최설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설 최설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