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박신자컵] '최윤아호' 신한은행, W리그 준우승팀 덴소에 완패…미마 루이 16점 분전

부산/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5-08-31 15: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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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홍성한 기자] '최윤아호' 신한은행이 첫 경기에서 덴소에 완패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3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B조 예선 1차전 덴소와 경기에서 51-96으로 졌다.

미마 루이(16점 6리바운드)와 최이샘(11점 3점슛 3개 4리바운드), 신이슬(10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이번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지명받은 빅맨 루이의 분전이 소득이었다.

최윤아 신임 감독의 공식 데뷔 경기로 관심을 이번 맞대결에서 신한은행이 전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완패했다. 덴소는 지난 시즌 일본 W리그 통합 준우승팀으로 박신자컵 출전은 처음이다. 그러나 외국선수까지 있어 막강한 화력을 자랑했다.

시작부터 크게 밀렸다. 루이가 속공 득점 포함 7점을 기록했고, 최이샘의 3점슛까지 림을 가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으나 곧바로 분위기를 내줬다. 리바운드 열세(5-11)는 물론이고 5개의 3점슛을 내주며 많은 실점을 허용, 좀처럼 흐름을 잡지 못했다. 1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12-30, 신한은행이 뒤처졌다. 

 


2쿼터 신한은행이 분위기를 바꿨다. 최이샘이 3점슛 2개 포함 8점을 몰아쳤다. 홍유순과 루이의 지원 사격도 나왔다. 다만, 2쿼터에만 5점 2어시스트를 적립하고 있었던 신이슬이 일찌감치 4반칙에 걸렸다는 점이 뼈아팠다. 신한은행은 종료됐을 때 점수 31-43으로 추격에 성공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하지만 추격의 흐름은 오래 가지 못했다. 루이가 꾸준히 득점을 적립했으나 3쿼터에만 9점을 기록한 콘노 노리카를 축으로 7명의 선수가 고르게 득점에 가담한 덴소의 화력을 제어하는 데 실패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42-74, 크게 벌어졌다. 남은 4쿼터는 사실상 가비지타임이었다.



한편, 앞서 언급했듯 박신자컵에 처음으로 나온 덴소는 승리로 출발했다. 실라 소크나 파투 디아(19점 12리바운드)와 카와이 마이(13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야부 미나미(10점 4리바운드) 등이 고르게 활약하며 웃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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