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멤피스는 선수 한 명에 의존하는 팀이 아니었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페덱스포럼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101-9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멤피스는 15승(9패)을 거두며 서부 컨퍼런스 3위로 올라섰다.
이날 멤피스는 자 모란트, 데스먼드 베인, 재런 잭슨 주니어, 존 콘차르 등 주축 선수들이 대다수 결장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날 경기는 마이애미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다. 하지만 타이어스 존스가 28점 10어시스트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고 산티 알다마가 18점 10리바운드, 딜런 브룩스가 17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주축 선수들의 공백을 메우며 값진 승리를 챙겼다.
반면 마이애미는 타일러 히로가 23점 13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뱀 아데바요(15점 5리바운드), 지미 버틀러(18점 8어시스트)가 부진하며 패배했다.
전반, 멤피스는 모란트의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멤피스는 1쿼터 마이애미에 3점슛 5개를 허용하며 흔들리나 싶었으나 2쿼터 벤치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며 앞서갔다. 시즌 내내 전력 외 취급을 받던 케네디 챈들러가 2쿼터에만 7점을 기록하며 깜짝 활약했고 브룩스와 알다마의 득점포는 꾸준했다. 알다마의 종료 버저와 함께 터진 3점으로 멤피스는 58-51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초반, 마이애미가 거세게 몰아쳤다. 마이애미는 12-2런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멤피스를 압박했으나 멤피스는 무너지지 않았다. 게속된 존스와 브룩스의 득점, 그리고 수비에서 각성했다. 멤피스의 강한 압박 수비에 마이애미는 정신 차리지 못하고 턴오버를 양산했다.
멤피스의 흐름은 4쿼터에도 이어졌다. 멤피스의 강한 압박 수비에 마이애미는 여전히 해법을 찾지 못했고 무리한 공격으로 번번이 득점에 실패했다. 반면 멤피스는 지공으로 침착하게 득점을 적립하며 점수차를 벌렸다. 급해진 마이애미는 장거리 3점슛을 남발했으나 모두 림을 벗어나며 패배했다. 멤피스의 압도적인 수비력이 빛난 경기였다. 멤피스는 101-93, 상대를 100점 이하로 묶어내며 승리를 챙겼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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