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SK 나이츠 주니어 농구교실(윤미혜 원장)의 터주대감으로 불리는 U12 취미반 유소년들이 지난 28일(일)에도 변함없이 체육관을 찾아 굵은 땀방울을 쏟아냈다.
워밍업과 기본기 훈련, 자유투 및 슈팅 드릴, 미니 게임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훈련을 진행한 이들은 밀접 지역에 거주하는 등 두터운 친분을 쌓고 있는 덕에 남다른 팀워크를 과시하며 주말을 마무리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시선을 지목시킨 건 박서진(세륜초6)이었다. SK 나이츠 유니폼을 착용한 건 물론 양말까지 SK 나이츠 양말을 신고 체육관을 찾은 박서진은 훈련 시간 내내 에너지를 분출했다.
인터뷰에 응한 그는 “친구들이 농구를 시작한다고 하길래 엄마 권유로 나도 농구교실에 다니게 됐다. 이전까지는 농구에 대해 잘 몰랐고 단지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어서 다닌다고 했는데 막상 다녀보니까 재미있기도 하고 실력이 점점 늘면서 기분도 좋아졌다”라고 돌아봤다.
박서진은 비록 선수를 꿈꾸는 건 아니지만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쌓고 체력을 기르기 위해 찾은 농구교실과 벌써 1년 반이라는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다. 축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그는 그중에서도 농구와 가장 깊게 교감하고 있고 요즘에는 프로농구도 챙겨 보며 다양한 추억을 쌓고 있다.
이에 박서진은 “스포츠 중에 농구가 가장 좋고 축구가 그 다음, 배드민턴이 3등이다. 그 정도로 농구가 가장 재미있다. 농구를 하는 것뿐만 아니라 강동 SK에 다니면서 서울 SK 나이츠 프로농구에도 관심이 생겼다. 집에서도 중계로 경기를 보고 가끔 체육관을 찾아 응원하곤 하는데 긴장감도 넘치고 너무 재미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자밀 워니다. 덩크가 너무 멋있고 페이드 어웨이나 플로터 등 다양한 기술과 슛을 넣을 수 있는 선수라 응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SK 선수들을 응원하고 나도 SK 유니폼을 입고 열심히 농구를 배울 생각이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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