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26승 17패, 공동 3위) vs 대구 한국가스공사(17승 26패, 7위)
3월 1일(금) 오후 2시, 잠실학생체육관 SPOTV
-가스공사, 4라운드 85.7점→5라운드 79.3점
-니콜슨의 기사단 폭격, 평균 28점 야투율 63.2%
-SK, 안영준 복귀 가능성↑
2021-2022시즌 평균 득점 2위(20.9점)에 올랐던 니콜슨은 2시즌 만에 돌아와 보다 위력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평균 23.1점 3점슛 2.4개(성공률 40%) 7.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가스공사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4라운드에는 평균 29.6점 3점슛 2.7개 10.4리바운드로 활약, 가스공사에 7승을 안기며 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니콜슨은 5라운드 들어 기세가 다소 꺾였다. 4경기 평균 18점 3점슛 1.5개를 기록했다. 4라운드에 비해 출전시간이 6분 가량 줄었다는 점도 감안해야겠지만, 슛 감각도 저하됐다. 4라운드 54.1%였던 야투율은 47.3%, 42.9%였던 3점슛 성공률은 31.6%로 내려앉았다.
그래도 SK 입장에서 방심은 금물이다. 니콜슨에게 고전한 경험이 많은 팀 가운데 한 팀이기 때문이다. 니콜슨은 SK를 상대로 평균 26분 12초 동안 28점 3점슛 3.8개(성공률 55.6%)를 퍼부었다. 산술적으로 1분당 1점 이상 올린 셈이다.
울산 현대모비스(31.3점)를 상대로 기록한 득점보다 낮지만, 니콜슨의 SK전 야투율은 무려 63.2%에 달했다. 지난해 10월 29일 맞대결에서 가스공사에 시즌 첫 승을 안기는 위닝샷을 터뜨리는가 하면,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24분 14초만 뛰고도 33점을 퍼붓는 괴력을 과시했다.

SK는 평균 77.4실점으로 이 부문 1위지만, 득점은 79.8점으로 8위에 불과하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유력한 6팀 가운데에 가장 낮다. 안영준이 복귀할 가능성이 높지만, 화력의 극대화보단 여전히 상대를 75점 미만으로 묶는 게 SK의 목표다.
니콜슨의 득점이 줄어든 만큼, 가스공사의 득점도 4라운드에 비해 큰 폭으로 줄었다. 85.7점에서 79.3점까지 떨어졌다. 가스공사는 SK를 상대로 80점 이상 올린 2경기에서 모두 이겼고, 패한 2경기는 모두 75점 미만에 그쳤다. 가스 대폭발이냐, 방패로 때리는 기사단이냐. 이번에도 양 팀의 희비는 결국 니콜슨에 의해 갈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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