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양/김혜진 인터넷기자]DB가 황금 연휴의 끝에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까.
원주 DB는 2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고양 소노와 2024-2025 KCC 프로농구 4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3연패에 빠진 원주 DB(6위/16승 19패)는 암울한 설 연휴를 보냈다. 사정은 4연패 고양 소노(10위/10승 24패)도 다르지 않다. 패배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경기 전 김주성 감독은 “연패 중이고 끊는 것이 중요하다. (이선)알바노(직전 경기 4득점)도 지쳤다. 국내선수들이 도와줄 필요가 있다. 다들 잘 할 수 있으니 패스가 나가면서 공격을 풀어줬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박인웅은 전 날 LG와의 경기에서 종아리 부상을 입은 탓에 결장할 예정이다.
김주성 감독은 “내일 아침 검사 예정이다. 전에 다쳤던 부위보다 밑이다. 그때 만큼은 심각하지 않지만, 손상은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상대팀 소노는 이정현, 이근준, 김진유 등이 줄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져있다. DB로서는 기회다. 여기에 DB는 복귀한 강상재의 컨디션이 더 올라오고, 김종규와의 트레이드로 영입한 정효근도 꾸준히 제 몫을 해주면 승리에 더 힘이 실린다.
김주성 감독은 강상재에 관해 “컨디션 문제가 아직 있어서 안으로 자꾸 들어가는데, 더 좋아질 것이다. 서민수가 그랬듯 4번 포지션을 잘 할거다”고 내다봤다.
이어 정효근에 관해서는 “기본적으로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능력이 있다. 다른 팀에서 와서 수비 위치 등이 헷갈릴 수 있는데, 다른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더 녹아 들어야 하는 문제”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강상재-정효근의 공존 문제에 대해서는 “크게 문제는 없다. 아직 컨디션 이슈가 있을 뿐”이라고 개의치 않았다.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필수적이라고 한 김주성 감독이지만, 치나누 오누아쿠와 로버트 카터의 ‘상수 활약’ 역시 당연히 필요하다.
최근 오누아쿠의 소극적 플레이로 골머리를 앓기도 했던 김 감독은 “(외국 선수들에게)주문은 늘 많이 한다. 어제는 적극적으로 잘 해줬다. 마지막에 체력 이슈로 교체해줘야 했는데, 오늘도 1대1보다는 스크린, 다이브, 리바운드에 의한 득점을 잘 해주면 좋을 듯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감독은 주의 해야 할 점에 관해 “수비에서는 나쁜 점이 없었고, 공격에서 알바노가 잘 안됐는데도 풀어줬다. 루즈볼과 턴오버때문에 졌는데 잘 간수하겠다”고 짚은 후 경기장으로 향했다.
#사진=점프볼 DB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