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성생명의 특별한 휴식! 광안리 나들이

부산/최서진 / 기사승인 : 2022-10-12 16: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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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최서진 기자] 용인 삼성생명 선수단이 특별 하루 휴가로 광안리를 방문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부산에서 3개 팀과 합동 전지훈련을 치르고 있다. 임근배 감독은 6일간 진행되는 전지훈련 중 연습경기가 없는 12일에 특별 휴식을 부여했다.

희망자를 모아 광안리에 도착한 선수들은 바닷바람을 맞으며 함께 산책했다. 선수들은 화창한 날씨에 모래를 밟으며 잠시 농구 이야기는 접어두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키아나 스미스는 한국 바다가 처음이다. 맨발로 모래를 밟으며 한국의 바다를 즐겼고 스마트폰에 광안리를 담았다. 이어 선수들은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카페에 앉아 담소를 나누기 시작했다. 평범하게 예쁜 케이크를 테이블에 펼쳐놓고 사진도 찍으며 달달한 디저트를 즐겼다.

강유림은 “마지막 바다가 삼척 해수욕장이다. 6월에 태백에서 전지훈련 할 때 마지막으로 봤었는데 오늘 오랜만에 바다를 봐서 좋다. 오늘 남은 시간은 숙소에 들어가서 푹 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명관은 “오늘 점심으로 삼계탕도 먹고 바다도 봤다. 오프시즌에 바다를 자주 보기는 하지만 오늘은 다같이 휴무로 온 거라 꿈만 같다. (웃음) 카페에서 동료들이랑 얘기 좀 하다가 방에 들어가서는 카드 게임을 할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키아나 스미스는 “부산에서 한국 바다를 처음 봐서 신기하다. 맨발로 모래를 밟았는데 고향 생각이 났다. 팀원들이랑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12일 휴식을 취한 뒤 이틀 동안 합동 전지훈련을 치르고 다시 용인으로 돌아간다. 선수들은 즐거운 휴무를 보낸 만큼 더 열심히 정규시즌을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_ 최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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