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새 시즌 앞두고 심판설명회 개최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7 16:07:0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서호민 기자] WKBL이 미디어와 함께하는 심판설명회를 개최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보도자료를 통해 17일 강서구 WKBL 사옥에서 미디어와 함께하는 심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알려왔다.

이번 설명회는 30일 개막하는 2022-2023 시즌을 앞두고 변경된 규칙과 전반적인 판정에 대한 기준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경 경기운영본부장과 임영석 심판교육관, 류상호 심판이 참석했다.

임영석 심판교육관이 먼저 ‘감독 챌린지’, ‘파울 챌린지’ 등 올 시즌 새롭게 도입되는 규칙을 소개했다. 기존 진행하던 심판 챌린지는 유지된다. 오심을 줄이기 위해 추가 도입된 규정이다.

감독 챌린지는 감독의 요청으로 판정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제도다. 경기 중 어느 때나 1회 사용할 수 있다. 잔여 경기 시간을 확인하거나 바이얼레이션에 의한 득점 여부, 득점의 2점 또는 3점 확인 등을 판독할 수 있다. 정규 시간에 사용하지 않았다면 연장전에 사용할 수 있다. 감독은 가장 가까운 위치의 심판에게 감독 챌린지를 요청하면 된다. 다음 득점이 연결되기 전에 요청해야 한다.

파울 챌린지는 4쿼터와 연장전에 운영된다. WKBL의 로컬 룰. 심판이 파울을 판정했을 때, 감독은 곧바로 파울 챌린지를 요청할 수 있다. 4쿼터에 1번, 연장 각 쿼터마다 1번씩 사용할 수 있다(사용하지 않아도 다음 쿼터로 이월되지 않는다). 파울로 판정된 접촉만을 대상으로 판독한다(전후 상황은 판독 대상이 아니다). 파울 챌린지에 성공해 파울이 제거돼도, 흘러간 시간은 되돌리지 않는다. 또한 C4 상황에서 스틸에 성공했을 때, 스틸은 인정하고 파울만 제거하는 것으로 기준을 정했다.

이어, 페이크 파울에 대한 변경 사항을 전했다. 정진경 경기운영본부장은 “이번 시즌부터 페이크 파울을 범한 선수들의 명단을 공개한다. 1회 경고, 2회 10만원, 3회 20만원, 4회부터는 매회 30만원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후, C5 파울이 드로인 파울로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4쿼터 또는 연장전 2분 이하일 때, 드로인 전 수비 선수가 코트에서 공격 선수에게 행하는 파울이 드로인 파울이다. 자유투 1개가 주어지고, 파울이 발생한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경계선 밖에서 공격권을 이어간다.

마지막으로, 질의응답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정진경 경기운영본부장은 “오심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갔다.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원활한 시즌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_WKB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