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영진 감독이 이끄는 수원 KT는 1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부산 KCC와의 홈경기에서 86–68으로 승리했다.
3쿼터까지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4쿼터 승기를 잡은 KT는 돌아온 허훈(11점 7어시스트)과 함께 레이션 해먼즈(19점 8리바운드 4스틸), 하윤기(17점 5리바운드)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한편 KCC는 허웅(19점 8어시스트), 이승현(12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호현(10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분전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수원 KT 송영진 감독
승리 소감
확실히 (허)훈이가 들어오니 공격적인 부분에서 숨통이 트인다. 그전에 (하)윤기가 몸이 안 올라왔던 부분도 있었지만 (허)훈이와 픽앤롤을 하며 (하)윤기도 함께 살아났다.
초반 부진?
상대 팀에서 (최)준용, (정)창영이가 빠졌다고 하니 수비적으로 느슨해진 경향이 있었다. 팀 디펜스에 소극적이었다. 확실히 (허)훈이와 (문)성곤이가 오랜만에 합류하다 보니 잘 맞지 않았던 부분이 있다. (허)웅이한테 점수를 주지 말았어야 했다(웃음). 하지만 (디온테) 버튼과 (리온) 윌리엄스 같은 외국 선수에게 점수를 주지 않았던 게 고무적이다.
허훈 출전 시간?
후반전에 조금 더 있다 투입하려고 했는데 (최)진광이가 너무 힘들어했다. 또 그 누구보다 (허)훈이가 안정감 있고, 중요한 순간에 해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사실 15분 정도를 생각했다. 최대가 20분이었는데, 경기를 하다 보니 (허)훈이 출전 시간이 20분이 됐다(웃음).
허훈-이스마엘 로메로 시너지 효과?
(이스마엘) 로메로가 파이팅이 좋고 터프하다. 또 잘 뛰어주는 빅맨이다. 그 부분을 (허)훈이와 맞춰가야 한다. (레이션) 해먼즈가 좋지 않은 흐름을 가져가거나, 상대 빅맨과의 매치에서 고전할 때는 (이스마엘) 로메로를 활용할 생각이다.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갈 것이다.

총평
감독이 외국 선수를 잘못 뽑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는 게 안타깝다. 팀 분위기가 많이 다운돼 경기하는 게 쉽지 않다. 빨리 추스러야 할 것 같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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