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국대는 29일 단국대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홈경기에서 강원대에 90-43 완승을 따냈다.
1위 단국대는 개막 4연승을 질주하며 공동 2위 광주대, 수원대와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렸다. 김성언(28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이 팀 내 최다득점을 올렸고, 양인예(22점 3점슛 3개 5리바운드 7어시스트 5스틸)도 공수에 걸쳐 존재감을 과시했다. 단국대는 속공 득점에서 압도적 우위(30-12)를 점하며 완승을 챙겼다.
단국대는 경기 초반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 1쿼터에 10점을 몰아넣은 양인예를 앞세워 기선을 제압했고, 20-12로 맞이한 2쿼터에는 수비력까지 발휘하며 강원대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단국대는 김성언, 류가형, 양인예가 21점을 합작한 가운데에 강원대를 7점으로 묶으며 41-19로 2쿼터를 끝냈다.
3쿼터도 단국대를 위한 시간이었다. 단국대는 김성언이 골밑에서 확률 높은 공격을 전개하며 10점을 몰아넣었다. 이는 강원대의 3쿼터 팀 득점과 동일한 수치였다. 김성언이 중심을 잡은 단국대는 전반 무득점에 그쳤던 조주희도 속공 상황에서 2개의 3점슛을 터뜨리며 힘을 보탰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64-29였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단국대는 4쿼터에 벤치멤버를 폭넓게 기용하는 등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했다. 이 가운데 홍현서가 3개의 3점슛을 터뜨리는 등 7명이 득점을 올리며 계속해서 격차를 벌렸고, 별다른 위기 없이 경기를 매듭지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4위 강원대는 공동 2위 그룹과의 승차가 1경기로 벌어졌다. 최슬기(8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최서연(6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등 출전한 9명 모두 득점을 올렸으나 3점슛 난조(1/9), 쏟아진 실책(25개)에 따른 여파는 극복하지 못했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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