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최다 39점' 브런슨의 깨어난 에이스 본능...뉴욕, 2라운드 진출까지 1승 남았다

김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9 15: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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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동환 인터넷기자] 제일런 브런슨(뉴욕)이 1옵션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며 시리즈 리드를 이끌었다.

뉴욕 닉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6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1라운드 5차전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126-97로 승리했다.

1차전 승리 후 2, 3차전을 내리 내주며 1승 2패로 밀리던 상황, 뉴욕은 칼 앤서니 타운스의 트리플더블 활약으로 4차전을 승리하며 시리즈 동률을 만들었다. 중요한 분수령이 될 5차전, 뉴욕은 '에이스' 브런슨의 활약이 중요했다.

브런슨은 앞선 4경기 평균 25.5점 5.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뉴욕의 공격을 이끌었다. 꾸준한 득점력은 보여줬지만 효율은 아쉬웠다. 야투 성공률이 47.8%(11/23)로 가장 좋았던 3차전에도 5개의 3점슛을 모두 놓쳤고, 남은 3경기에는 38~40%에 머물렀다.

팀의 1옵션으로 확실한 공격 효율을 보여줘야 했던 브런슨은 가장 중요한 5차전에 공격 본능을 유감 없이 뽐냈다. 이날 브런슨은 야투 65.2%(15/23), 3점슛 60%(3/5)의 엄청난 효율로 39점을 폭발시켰다. 특히, 4쿼터에만 17점을 집중시키며 애틀랜타의 추격 의지를 상실케 했다.

본인의 공격 뿐만 아니라 경기 운영도 탁월했다. 팀 동료들의 기회를 찾아주며 8개의 어시스트를 뿌리는 동안 단 1개의 턴오버만 기록, 완벽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39점 8어시스트로 공격에 많은 지분을 차지한 브런슨은 득실 마진 역시 팀내 가장 높은 +23으로 팀의 대승에 앞장섰다.

뉴욕은 패배한 2경기는 모두 1점 차였던 반면, 승리한 3경기는 평균 18.7점 차로 경기 흐름을 완벽하게 장악하며 승리를 챙겼다. 4, 5차전만 보면, 무려 22.5점 차로 애틀랜타를 압도했다. 2라운드 진출까지 1승만 남은 뉴욕은 2경기 연속 완승의 기세를 이어가야 한다. 에이스 모드에 들어간 브런슨이 6차전에도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까.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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