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LG에 닥친 초대형 악재, 발가락 통증 호소한 라렌 최대 4주 결장

임종호 / 기사승인 : 2020-12-26 16: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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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임종호 기자] 창원 LG의 메인 외국 선수 캐디 라렌(28, 204cm)이 최대 4주간 코트를 비울 전망이다.

LG는 2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좀처럼 아홉수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9위(9승 14패)에 머물러있는 LG는 이날 3연패 탈출과 함께 시즌 10승 고지를 밟길 원하고 있다.

중위권 도약을 위해선 승리가 절실한 상황 속 LG에 초대형 악재가 덮쳤다. 바로 팀의 1옵션 외인 라렌이 약 한 달간 자리를 비우게 된 것. 지난 24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원정 경기서 발가락에 불편함을 드러냈던 라렌의 상태가 생각보다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원 감독은 “직전 경기(인천 전자랜드 전)서 부상을 당했다. 오늘 서울에서 MRI를 찍었는데 4주 진단을 받았다. 오늘은 우선 (캐디) 라렌 없이 나선다. 큰 부상이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심해서 경과를 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교체 검토는) 경기 후에 회의를 해봐야 하 것 같다”라며 라렌의 몸 상태를 전했다.

올 시즌 라렌은 전 경기에 출전해 평균 17.7점, 9.5리바운드. 1.2블록슛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만큼의 위력은 아니어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고, 최근 5경기 연속 20점 이상씩을 해내며 제 몫을 해내고 있었기에 LG로선 라렌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

더구나 이날 만나는 상대는 리그 선두의 KCC. 올 시즌 아직 KCC 전 패배가 없지만 골밑에서 라렌의 공백을 완전히 지우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과연 조성원 감독은 주전 센터의 이탈과 함께 맞은 팀의 대위기를 어떤 식으로 타개할지 궁금하다.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점프볼 / 임종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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