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오프시즌 대표축제, 3x3 트리플잼 8월 말 개최 추진

김용호 / 기사승인 : 2021-08-09 16: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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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그라들지 않는 코로나19 사태에 여전히 무미건조한 농구계의 오프시즌. 여자농구 팬들을 위해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조심스럽게 3x3 트리플잼 대회 개최를 염두해두고 있다.

여자농구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WKBL이 오는 8월 말 즈음 2021년 첫 3x3 트리플잼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시작된 트리플잼은 WKBL 오프시즌의 대표적인 행사다. 박신자컵 서머리그가 유망주 발굴의 산실이라면, 트리플잼은 정규시즌 중에는 볼 수 없는 3x3 농구를 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내는 WKBL의 이벤트다.

하지만, 2021년 오프시즌에도 코로나19 사태가 나아지지 않으면서 트리플잼 개최 소식은 마냥 미뤄져왔다. 올해는 WKBL이 지난해와는 다르게 체육관을 떠나 특별한 테마의 장소에서 대회를 치를 계획도 세워왔지만, 현 시국으로 인해 차질을 빚었다.

다행이도 현재 WKBL의 계획대로라면 올해도 트리플잼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WKBL은 트리플잼 1차 대회 개최 시기를 8월 말로 목표하고 있으며, 장소와 참가팀 규모 역시 논의 중에 있다. 올해 트리플잼을 몇 차까지 진행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연습경기 조차 찾아갈 수 없는 팬들 입장에선 중계로나마 선수들의 경기를 볼 수 있다는 게 반갑다. 과연 트리플잼이 이달 말 팬들 곁으로 무사히 찾아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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