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 챌린지·페이크 파울·드로인 규정 변화, 2024~2025시즌 WKBL 달라지는 점은?

등촌/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7 16: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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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등촌/조영두 기자] 2024~2025시즌 WKBL에서 달라지는 점은 무엇일까.

2024~2025시즌 WKBL 개막이 12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9일 부천체육관에서 부천 하나은행과 청주 KB스타즈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새 시즌의 막이 오른다. 올 시즌은 6개 구단 모두 전력평준화가 되며 춘추전국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WKBL은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7일 서울시 등초동 WKBL 사옥 1층 라운지에서 미디어 관계자 대상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열었다. 방송 관계자, 해설위원, 취재진 앞에서 이번 시즌 달라지는 규정에 대해 설명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파울 챌린지 횟수 변화다. 지난 시즌 파울 챌린지는 4쿼터와 연장전 1회만 사용할 수 있었다. 올 시즌에는 1쿼터부터 3쿼터까지 1회, 4쿼터와 연장전 1회 등 총 2회를 쓸 수 있다. 1쿼터에서 3쿼터까지 파울 챌린지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서 4쿼터와 연장전에 2회 사용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더블파울에 대한 파울 챌린지의 경우 번복이 된다면 양 팀 선수 모두 파울이 사라지게 된다.

페이크 파울 경고도 강화된다. 어떤 플레이에서든 선수는 파울과 페이크 경기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파울을 당한 선수 역시 페이크 경고가 주어질 수 있다. 페이크 파울 1회는 경고, 2회부터는 벌금이 부과된다. 페이크 파울 명단은 WKBL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드로인 규정도 변화가 있다. 4쿼터와 연장전 종료 2분 전 득점이 발생한 후 타임아웃을 불렀을 때 사이드라인에서 드로인이 진행될 경우 본부석 또는 본부석 반대편에서 드로인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파울이나 바이얼레이션 후에 타임아웃을 부른 경우에는 파울 또는 바이얼레이션이 발생한 쪽의 사이드라인에서 드로인을 해야 한다.

경기 중 일어날 수 있는 실수의 정정에서도 4가지 항목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심판도 사람이기에 언제든 실수가 나올 수 있다. 올 시즌 규정 변화로 빠른 정정을 통해 좀 더 원활한 경기 진행이 가능해졌다.

새 시즌을 앞두고 세부적인 규정에 변화를 준 WKBL. 심판 판정 논란이 없는 2024~2025시즌이 되길 기대해본다.

# 사진_조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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