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라건아, KBL 통산 2호 4600리바운드 달성

배현호 / 기사승인 : 2020-12-25 16: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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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배현호 인터넷기자] 라건아가 또 하나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전주 KCC는 25일 고양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원정경기를 치렀다. 이날 역시 KCC의 골밑을 지킨 라건아. 개인 통산 4,600리바운드를 달성했다.

라건아는 2012-2013 시즌 울산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고 KBL 무대에 입성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419경기 평균 28분 56초를 소화하며 19.2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400경기 이상 출전하며 평균 더블더블을 기록했을 정도로 꾸준함을 이어가고 있다.

라건아는 최근 3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개인 통산 4,600리바운드에 8개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오리온 전에서 라건아의 기록 달성이 유력한 상황이었다.

라건아는 1쿼터 1분 57초 남기고 타일러 데이비스와 교체 출전했다. 수비리바운드를 걷어내며 시작한 라건아는 이대성의 중거리슛이 불발되자 주저 없이 연속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쿼터에는 공격리바운드에 이은 득점까지 올리며 한껏 올라있는 컨디션을 과시했다.

전반전 6리바운드를 기록한 라건아는 4쿼터에 다시 코트를 밟았다. 이대성의 첫 번째 슛이 불발되자, 라건아는 통산 4,599번째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대망의 4,600리바운드는 4쿼터 5분 39초를 남기고 나왔다. 라건아는 이정현의 돌파 레이업이 실패로 돌아갔고, 공격리바운드로 공격권을 이어줬다. 대기록이 달성된 순간이었다.

한편 KBL 통산 최다 리바운드 보유자는 서장훈이 기록한 5,235개다. 즉 라건아는 리바운드 누적 통산 2위, 현역 1위 기록을 이어가는 중이다.

#사진_유용우 기자

점프볼 / 배현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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