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DB는 2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직전 경기였던 18일 창원 LG와의 홈경기에서 2연패를 끊어낸 DB는 이날 약 두 달만에 연승을 거두고자 한다. 마침 13일 전 KCC와의 2라운드 원정경기에선 연장 승부 끝에 승리를 챙겼던 좋은 기억도 있다.
하나, 이날 경기 전 오전 훈련에서 DB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김훈이 훈련 도중 허리를 삐끗해 통증을 안게된 것. 전날 전주에 13명이 동행했던 DB는 김훈이 이탈하면서 앞선에 나카무라 타이치를 비롯해 신인 이용우와 이준희가 모두 엔트리에 포함됐다.
경기를 앞두고 만난 이상범 감독은 “오전에 연습을 하다 허리를 다쳤다. 부상 정도는 경미한 편인데, 오늘 무리해서 출전하면 더 악화될 수도 있어 휴식을 결정했다”라며 김훈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김훈은 이날 경기 전까지 16경기 평균 14분 53초를 뛰며 3.9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 중이었다. 화려한 스탯은 아니지만, 스몰포워드 포지션에서 활발한 수비와 쏠쏠한 3점슛으로 힘을 보태고 있었다.
특히, 이상범 감독은 김훈의 빈 자리를 아직은 팀 수비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나카무라 타이치가 채우게 되면서 이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2라운드의 좋은 기억을 되살리려는 DB가 다시 한 번 위기를 넘기며 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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