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제는 ‘MVP 후보’ BOS 제이슨 테이텀 “와이 낫!”

최설 / 기사승인 : 2021-09-30 16: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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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을 맞는 제이슨 테이텀의 자신감이 하늘을 찌른다.

보스턴 셀틱스의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23, 203cm)은 지난 28일(한국시간) 미디어데이에서 차기 시즌 MVP 후보로 언급되는 자신을 향한 평가에 “안 될 건 없지(why not)”라며 큰 자신감을 보였다.

 

어느덧 5년 차가 되어 MVP 레벨까지 성장한 테이텀은 “팀 동료들도 이제 나를 메인 가이로 인정해주고 있다. 그만큼 책임감도 무거워지고 있다. 설렌다. 내 역할은 이제 나뿐만 아니라 동료들도 얼마만큼 살려줄 수 있는지가 중요해졌다.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이 승리한다면 (MVP) 안 될 건 없다고 생각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테이텀은 지난 시즌 평균 26.4점 7.4리바운드 4.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리그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팀에서도 공격 시도(1위 20.6회), 득점(1위), 리바운드(2위), 어시스트(3위) 등 여러 부문에서 상위를 차지한 테이텀은 확실한 기둥으로 올라섰다. 지난해 보스턴과 5년 맥스 계약(1억 9500만 달러)을 맺은 테이텀은 미래까지 보장받았다.

이번 여름 미국 남자 농구대표팀으로도 뽑히며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테이텀은 그 영광을 리그에서도 이어가고자 하고 있다. 테이텀은 “출발은 좋지 않았지만 결국 우승을 따냈다. 훌륭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이룬 성과였다. 그 기운을 받아 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며 차기 시즌을 준비했다.

이어 수비에 좀 더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한 테이텀은 “수비에서 지금보다 더 큰 발전을 이뤄야 하이-레벨의 선수로 올라갈 것 같다. 그중 (마커스) 스마트는 최고의 수비수다. 그가 다시 NBA 올 디펜시브 팀에 뽑혔으면 좋겠다. 그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며 동료의 활약을 치켜세웠다.

마지막으로 테이텀은 새롭게 팀 지휘봉을 잡은 이메 우도카 감독과 2년 만에 다시 팀으로 돌아온 알 호포드를 향한 신뢰도 잊지 않았다.

테이텀은 “(이메) 우도카 감독은 재작년 농구월드컵 때 인연을 쌓았다. 매사 열정적이고 항상 선수들 옆에 서서 지도했다. 앞으로 우도카 감독과 함께 치르게 될 시즌이 기대된다”며 “(알) 호포드의 복귀는 완전 환영이다. 코트 안팎으로 모범이 되는 선수다. 내가 1, 2년 때 그를 보며 경기에 임하는 자세와 태도를 배웠다. 진정한 프로다”며 희망찬 새 시즌을 기대했다.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점프볼 / 최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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