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테리코 화이트 합류설에 응답한 문경은 감독 “아직 정해진 건 없다”

민준구 / 기사승인 : 2020-12-25 16: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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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민준구 기자] “아직 정해진 건 없다.”

서울 SK와 서울 삼성이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시즌 세 번째 S-더비.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한 두 팀은 크리스마스에서 우위를 점하려 한다.

먼저 문경은 감독은 좋지 못한 크리스마스 승률에 대해 고민했다. 특히 삼성과의 4번 연속 맞대결에서 모두 패하고 말았다.

“승률이 좋지 못하다. 성적이 좋았던 시즌에도 삼성에 패했다. 오늘은 반대로 삼성을 꺾어 좋은 발판을 마련하고 싶다.”

이어 “선수들이 꼭 이겨야 한다는 마음에 경직된 것 같다.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마음을 편히 먹었으면 한다. 그래서 훈련보다는 멘탈을 정리하는데 많은 신경을 썼다”라고 덧붙였다.

안와 골절 부상을 당한 안영준에 대해선 “수술이 필요하다. 병원을 4곳에 다녀왔다. 일반인이라면 굳이 수술까지 하지 않아도 되지만 운동 선수이기 때문에 고정을 시켜야 한다고 해야 할까. 다음 주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수술 일정을 잡을 것 같다. 트라우마만 안 생겼으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최근 테리코 화이트 합류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문경은 감독은 “아직 결론이 난 부분은 없다. 3~4주 전에 먼저 연락이 온 건 사실이다. 미국 상황이 좋지 않아 테스트겸 오겠다고 했다. 워낙 관계도 좋았으니 거절할 이유는 없었다. 최근 (닉)미네라스가 잘해주고 있어 고민이 된다. 미네라스에게도 아직 정해진 건 없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고민이 되는 건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만 되면 웃은 이상민 감독은 여유가 있었다. 그는 “최근에 SK가 좋지 않았다 하더라도 속공과 리바운드가 좋은 팀이다. 그걸 봉쇄하려 한다. 그렇게 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믿는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집중력을 강조했다. 이상민 감독은 “객관적인 전력보다 중요한 건 바로 집중력이다. 누가 더 집중하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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