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 연속 22점에도 3연패’ 문경은 감독 “시작하자마자 밀렸다”

대구/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5 16: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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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경기 시작하자마자 앞선 싸움과 공수에서 밀리고, 리바운드도 밀렸다.”

수원 KT는 2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75-83으로 졌다.

3점슛 16개나 내줬다. 리바운드도 29-38로 밀렸다. 더구나 1쿼터부터 주도권을 뺏겨 9-28로 열세였다. 이기기 힘든 경기였다.

그나마 4쿼터에서 22점 연속 득점을 올리며 추격하는 분위기를 만든 건 그나마 긍정적이다. 데릭 윌리엄스가 혼자서 3점슛 5개 포함 33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문경은 KT 감독은 이날 패한 뒤 “전반에 기세를 넘겨준 뒤 (27점 차이에서) 5점까지 따라갔다”며 “3점슛 16개를 허용해서 졌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앞선 싸움과 공수에서 밀리고, 리바운드도 밀렸다. 공격 리바운드 후 실점(14-15)을 줄이자고 했는데 그게 안 되면서 3점슛 컨디션을 넘겨줬다. 공수 모두 흔들렸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문경은 감독은 4쿼터 연속 22점을 언급하자 “윌리엄스가 살아나면서 최근 5경기 정도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한다. 국내선수가 동반상승해야 한다. 국내선수들이 반대로 부진해서 수평이 안 맞는 게 안타깝다”며 “연속 득점은 좋지만, 쉽게 실점한다”고 했다.

강성욱은 이날 12분 40초 출전해 2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문경은 감독은 “(양우혁과 대결을) 신경을 쓴 거 같다. 슛 기회이기는 했지만, 야투가 안 들어가고 약속된 수비까지 안 되었다. 그래서 조금 쉬게 해줬다”며 “카굴랑안이 잘 해서 시간이 배분되었다. 이슈로 끝나면 안 된다. 포인트가드라서 좀 더 냉철하게 경기 운영을 해야 한다”고 했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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