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맹활약' KGC 문성곤 “여전히 리바운드와 수비가 내 임무”

잠실학생/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5 16: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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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홍성한 인터넷기자] “공을 잡는 시간이 늘어났을 뿐이다.”

안양 KGC 문성곤은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개막전에서 3점슛 4개 포함 17점 5리바운드 2스틸로 활약했다. KGC는 SK를 88-75로 꺾고 기분좋게 시즌의 첫 출발을 알렸다.

가장 돋보였던 이는 단연 문성곤이었다. 중요할 때마다 자신의 장기인 공격 리바운드와 끈끈한 수비를 선보였고 공격에서도 3점슛 4개를 기록하면서 팀을 이끌었다.

경기 후 만난 문성곤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졌던 것이 마음에 많이 걸렸는데 이겨서 기쁘다. 새로 부임하신 김상식 감독님 체제에서 첫 승을 해서 너무 축하드리고 싶다”라고 개막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김상식 감독이 부임했어도 기존의 끈끈한 수비를 바탕으로 경기를 이끄는 팀 색깔은 여전히 남아있었다.

문성곤은 “오늘은 첫 게임이다 보니까 전반전을 뛰면서 SK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으로 생각했다. 후반전에 어떻게 나올지 분석이 잘 됐고 전체적으로 수비가 잘 됐다고 생각하지만 완성도가 아직 부족하면서 수비적인 부분은 60~70점 정도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전성현이 캐롯으로 이적하면서 공격에 대한 비중이 저번 시즌보다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 문성곤은 이에 대해 “비중보다는 내가 볼을 잡는 시간이 조금 늘어났을 뿐이고 여전히 수비와 리바운드가 주된 임무이다. 그쪽에 더 집중하려고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16일 펼쳐지는 홈 개막전에서 문성곤은 저번 시즌까지 호흡을 맞췄던 전성현과 매치업을 가질 예정이다. 문성곤은 “워낙 슛이 좋은 선수다. 최대한 막아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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