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대는 3일 부산대학교 경암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부산대와 4강 플레이오프에서 60-50으로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광주대는 단국대와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광주대는 1쿼터를 23-16으로 앞섰지만, 전반을 30-30으로 마무리했다. 3쿼터 초반 역전까지 당한 광주대는 박새별의 3점슛으로 역전했다. 이후 흐름을 되찾은 광주대는 4쿼터 중반 48-47, 1점 차이로 쫓겼다.
이 때 또 한 번 더 박새별이 해결사로 나섰다. 달아나는 3점슛을 성공했다. 박새별은 경기 막판 58-50으로 달아나는 쐐기 3점슛까지 꽂았다.
3점슛 4개 포함 16점을 올린 박새별은 이날 승리한 뒤 “너무 이기고 싶었는데 이겨서 너무 좋다는 말 밖에 할 게 없다”며 웃은 뒤 “부산대가 1위이기도 하고, 우리는 아쉽게 4위를 해서 이를 만회하기 위해 다같이 이기자며 마음을 굳게 먹고 들어갔다. 그러니까 분위기도 밝고 경기도 하던 대로 잘 되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광주대 선수 5명이 교체 없이 모두 40분을 소화했다. 그럼에도 4쿼터에서도 부산대보다 오히려 체력 우위를 점했다.
박새별은 “분위기도 좋고 다같이 으샤으샤 하니까 힘든 줄 모르고 뛰었다. 광주대는 체력이다”며 웃었다.
박새별은 4쿼터 때 나온 중요한 3점슛 두 방을 언급하자 “이거 한 방은 내가 꼭 넣어줘야 한다는 마음으로 던졌는데 림이 제 마음을 들어줬나 보다(웃음). 그래서 쏙 들어가더라”고 역시 웃음으로 답했다.
광주대는 홈 코트에서 부산대에게 승리한 바 있다.
박새별은 “홈 경기에서는 우리를 응원해주시는 관중들이 많았다. 그 분위기 덕분에 경기도 잘 풀려 우리가 이기지 않았나 싶다”며 “우리가 잘 하다가도 쫓기는 상황에서 고비를 넘지 못했다. 이번에는 그 고비를 넘겨보자고 했기에 이겼다. (부산대를) 한 번 이겼으니까 또 못 이길 건 없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를 했다”고 부산대를 꺾었던 경험이 승리의 밑거름으로 꼽았다.
광주대는 6일 단국대와 챔피언결정전을 갖는다.
박새별은 “단국대도 이긴 적이 있다. 이 기세를 몰아서 우승을 하도록 하겠다(웃음)”고 다짐했다.
#사진_ 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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