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BNK썸 사키는 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B조 예선 히타치 하이테크 쿠거스와의 경기에서 6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1블록슛으로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김소니아(22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이소희(19점 3리바운드)가 맹활약한 BNK는 82-55로 완승을 거두고 B조 2위(3승 1패)로 4강에 진출했다.
사키는 “지난 경기와 똑같이 초반에 수비가 잘 안 되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 후반 들어서 안정감을 찾았다. 내일(7일)은 수비에서 실수가 없도록 더 잘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사키의 가장 큰 장점은 수비다. 박정은 감독은 사키를 테스트하기 위해 박신자컵에서 국가대표 강이슬(KB스타즈), 김단비(우리은행) 등과 매치업 시켰다. 시즌 돌입해서도 수비에서 제 몫을 해준다면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단비, 강이슬 등과 실제로 매치업 해보니 영상에 나오지 않는 부분들이 있더라. 뛰면서 특징을 파악했다. 시즌 들어가서도 수비를 잘할 수 있도록 더 연습해야 한다.” 사키의 말이다.
사키의 강점은 수비지만 공격에서 다소 소극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뛰어난 수비력만큼 득점력도 보여준다면 좀 더 무서운 선수가 될 수 있다.
이에 대해 사키는 “오프 더 볼 움직임뿐만 아니라 좀 더 적극적으로 공격하도록 하겠다. 다른 선수가 공을 갖고 있을 때 서있는 장면이 많아서 공을 받으러 가고, 미스매치를 만들어서 공략하고 싶다. 국가대표에 다녀온 안혜지, 이소희와 훈련을 많이 안 해봐서 앞으로 좀 더 맞춰가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 사진_WKB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