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미디어데이] 올 시즌 잠재력을 폭발시킬 자는 누구인가?

여의도/최서진 / 기사승인 : 2022-10-24 16:37:4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여의도/최서진] 6개 구단 감독들이 올 시즌 잠재력이 터지길 기대하는 선수는 누구일까.

WKBL은 24일 여의도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 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및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우승을 위해서는 탑 급 선수들의 활약에 식스맨의 포텐셜이 합쳐져야 한다. 감독들에게 올 시즌 기량발전이 기대되는 선수를 물었다.

청주 KB스타즈 김완수 감독은 김소담을 뽑았다. 박지수의 복귀 시점이 오리무중인 가운데 골밑을 든든하게 지킬 자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완수 감독은 “늦은 감이 있지만 김소담이 터져야 한다. 박지수가 합류하지 못한 상황에서 뒷선이 약점이다. 김소담 선수가 지난 시즌과는 다른 잠재력을 터트릴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부천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은 정예림을 언급했다. 프로 3년 차에 접어든 정예림은 올 시즌 팀의 공수겸장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김도완 감독은 “활동량이 많은데 눈에 띄지는 않는다. 신지현과 양인영이 대표팀 차출로 자리를 비웠을 때 정예림이 힘을 많이 썼다. 이번 시즌 기량발전상도 받고 득점도 많이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부산 BNK 박정은 감독은 바로 옆에 있는 김한별을 꼽았다. 박정은 감독은 “이번 시즌 제대로 미쳤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오프 시즌을 성실하게 소화했고, 모두가 아는 것처럼 에너지가 상당한 선수다. 건강한 김한별이 어떻게 동료들과 시너지를 뿜고, 에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된다”고 이유를 밝혔다.

김한별은 “시즌 시작 전 부담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농담을 던졌다.

용인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2021-2022 신인왕 이해란을 뽑았다. 임근배 감독은 “지난 한 해 충분히 경험했다고 생각한다. 이전까지 없었던 2년 차의 잠재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에 대해 이해란은 “감독님이 기회를 많이 주셔서 더 열심히 했다. 자신감을 가지라고 말씀해 주신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인천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은 빅맨 김태연을 뽑았다. 지난 시즌 십자인대 부상을 입은 김태연은 오프 시즌 김연희에서 김태연으로 이름을 개명했다. 구나단 감독은 “신장이 가장 낮은 팀이다. 센터인 김태연이 잘 해줬으면 좋겠다. 부상으로 힘든 선수 생활을 보냈지만, 개명한 뒤 힘을 내고 있다. 우리 팀의 중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아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나윤정을 언급했다. 나윤정은 프로 7년 차로 중고참 대열에 합류했다. 위성우 감독은 “대표 팀 차출로 김단비, 박지현, 박혜진이 빠졌을 때 나윤정이 열심히 해줬다.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25살이다. 잘해줬으면 하는 바람과 잘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고 신뢰감을 드러냈다.

# 사진_WKB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여의도/최서진 여의도/최서진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