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역주행의 아이콘' JR 스미스, 골프 선수로 종목 변경 시도

신준수 / 기사승인 : 2021-08-12 16: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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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가 농구가 아닌 골프로 주행하려 한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전 NBA 농구 선수인 JR 스미스가 노스캐롤라이나 A&T 주립대학에 등록했으며 문제가 없다면 흑인 대학 남자 골프 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운동선수 대변인인 브라이언 할로웨이는 스미스가 공식적으로 학교에 등록했고 미국의 대학 체육 협회인 NCAA에 출전 자격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스미스는 대학을 진학하지 않은 채로 2004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 나섰기 때문에 최종 학력은 고등학교 졸업인 상태다.

스미스는 최근 노스캐롤라이나 그린스보로에서 열린 윈덤 챔피언십 프로암에 참여했다. 대회 참가 중 진행된 인터뷰에서 골프 선수로서 진로를 다짐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공교롭게도 그가 골프로 가는 길을 장려한 것은 NBA의 전설적인 슈터 레이 앨런이었다.

그는 “레이 앨런이 나를 설득했다. 도미키나 공화국으로 골프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곳에서 앨런과 학교로 돌아가 운동선수를 위해 도전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했다. 난 그것에 대해 집중해서 들었고 결국 (학교에) 돌아가기로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2017-2018 NBA 파이널 골든 스테이트 워리워스와의 1차전에서 희대의 역주행 사건을 일으켰던 스미스는 역주행 사건이 있던 후 얼마 안 가 NBA 무대를 떠나고 말았다. 선수 시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제는 농구를 뒤로하고 골프 선수로서 제 2의 인생을 꿈꾸기 시작했다.

#JR 스미스 프로필
1985년 9월 9일생 198cm 102kg 세인트베네딕트예비학교 졸업
2004년 NBA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8순위 뉴올리언스 호네츠 지명
NBA 챔피언 2회(2016, 2020), NBA 식스맨상 1회(2013)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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