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신준수 인터넷기자] 마커스 모리스가 무릎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첫 경기를 벤치멤버로 출전했다.
LA 클리퍼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108-101로 승리했다. 클리퍼스는 서부 컨퍼러스 공동 선두인 LA 레이커스, 피닉스 선즈와의 격차를 반경기로 좁혔다.
클리퍼스는 완전체로서 경기에 나섰다. 발목 부상으로 한 경기를 결장했던 폴 조지와 2017년 4월 7일 LA 레이커스 전 이후 무려 1,372일 만에 백투백 경기에 출전하는 카와이 레너드가 나란히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그동안 무릎 부상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했던 마커스 모리스(31. 206cm)가 돌아왔다. 모리스는 오른쪽 무릎에 통증을 호소하며 프리시즌부터 출전하지 못하더니 개막전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한 달여 만에 돌아온 모리스는 복귀전을 벤치에서 출발했다. 비록 벤치에서 출전했지만 18분 11초를 뛰며 12득점(3점슛 2개 포함)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효율을 보여줬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모리스는 “나는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 위해 돌아왔다. (부상으로 쉬면서) 프리시즌 경기를 지켜봤고 그들이 얼마나 잘 해내는지 봤다. (경기를 본 뒤) 내가 주전 자리에서 물러나면 벤치 라인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모리스는 본인이 타이 루 감독에게 벤치 출전을 자청했다며 팀을 위해 희생하는 자세도 보였다.
모리스는 2019-2020시즌 서부 컨퍼런스 2라운드에서 덴버 너겟츠에게 역스윕을 당했을 당시 울음을 터뜨릴 만큼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주전자리를 내려놓고 벤치에서 출격하는 모리스의 희생이 클리퍼스의 대권 도전에 어떤 영향을 끼칠 지는 계속해서 지켜봐야 할 것이다.
점프볼/신준수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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