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DB 강상재는 2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16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강상재와 더불어 이선 알바노(17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활약한 DB는 80-76으로 승리를 챙겼다.
강상재는 “연승을 달릴 수 있게 돼서 다행이다. (김)종규 형이 회복해서 돌아오지 않았나. 이제 더 좋은 경기를 보여줄 일만 남았다”는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김주성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후 강상재는 연일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상범 감독 시절에는 17경기에서 평균 8.4점 5.2리바운드 1.4어시스트에 그쳤지만 김주성 감독대행으로 바뀐 후 5경기에서 평균 16.8점 6.6리바운드 4.4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새해 들어서 팀에 큰 변화가 있었다. 현재 많은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져있다. 경기를 뛰는 선수들 중 거의 내가 최고참이더라. (김주성) 감독대행님께서도 책임감을 많이 주문하셨다. 공격과 수비 모두 책임감을 갖고 하다 보니 경기력이 올라간 것 같다.” 강상재의 말이다.
강상재의 기록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어시스트다. 김주성 감독대행으로 사령탑이 바뀐 후 평균 3개가 수직 상승했다. 공을 소유하는 시간이 많아졌고, 외곽에서 링커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결과였다.
이에 대해 강상재는 “(두)경민이 형이 빠지면서 알바노를 제외하면 대부분 어린 선수들이다. 그래서 경기 운영 면에서 부족함이 있다. 감독대행님께서도 공을 많이 소유하면서 중간 다리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하셨다. 아무래도 공을 많이 가지고 플레이를 하다 보니 공격에서 성공률이 올라가고, 여러 가지로 좋은 영향이 있는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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