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28P 12R 5A’ 최준용 “훈이 돌아온 KT 이기고 싶다”

수원/서정호 / 기사승인 : 2021-10-23 16: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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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이 더블 더블을 작성, SK를 시즌 첫 2연패의 위기서 구해냈다.

 

서울 SK는 23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81-76으로 승리했다.


이날 최준용은 팀 내 가장 많은 득점으로 28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28점은 최준용의 올 시즌 개인 최다득점이다. 종전 기록은 21일 안양 KGC전에서 작성한 23점.

최준용은 “(허)훈이가 부상에서 돌아와 더욱 강력한 KT가 되면 그때 다시 이겨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SK 최준용 인터뷰]
Q. 경기 승리 소감은?
“일단 이겨서 기분이 너무 좋다. KT가 플레이 스타일이 우리 팀과 비슷하고 조직력도 좋아서 2라운드 때 (허)훈이가 돌아온다면 더 강력한 KT가 될 것이다. 그때 다시 이겨보고 싶다.”

Q. 상대 양홍석, 정성우 선수의 파울 트러블이 미친 영향은?
“(양)홍석이가 4파울 한 이유는 우리팀 (안)영준이가 너무 잘해줬기 때문이다. 영준이를 수비에서 막기 힘들어해 계속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도록 도와줬다.”

Q. 2:2 플레이를 많이 한 거 같은데?
“많이 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선형이형이 많이 밀어줬다. 선형이 형이 내가 어느 정도 해줘야 된다고 말해서 책임감을 가지게 됐다. 선형이 형, 영준이, 워니 등 우리 팀에 공격이 가능한 옵션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우리 팀이 강력한 거 같다.” 


Q. KT 4번 수비와 매치업한 느낌은?
“모든 팀 4번이 대체적으로 발이 느린 선수가 많기 때문에 그런 점을 많이 이용하려고 한다. 그렇지만 오늘 매치업 한 하윤기 선수는 높이도 높고 잘하는 거 같다.”

Q. 관중이 없다 보니까 세리머니도 자제하는 거 같은데?
“오늘 같은 경기력에 관중이 있어서 좋았다. 오늘 경기는 세리머니 10개 각(?)이었는데 원정이다 보니까 많이 자제했다(웃음). 내일 홈경기에서 경기가 잘 풀리면 세리머니 할 생각이다. 세리머니로 (경기를)찢어놓겠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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