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삼성은 31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 체육관에서 2020-2021 KBL D-리그 1차 대회 서울 SK와의 4강 경기를 치른다. 앞선 경기에서 상무가 결승 무대에 선착한 가운데 삼성과 SK가 마지막 한 장의 티켓을 놓고 격돌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했다. 삼성은 변기훈과 장문호를 앞세운 SK에 맞서 김광철, 김한솔, 강바일 등이 맞서 접전을 이어갔다. 그리고 형들보다 더 많은 비중을 가져갔던 게 바로 차민석이었다.
하지만, 2쿼터 종료를 앞두고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차민석이 페인트존에서 슛을 던지고 착지하는 과정에서 송창무의 발을 밟은 것. 왼쪽 발목이 꺾이면서 코트에 쓰러진 차민석은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좀처럼 일어나지를 못했다.
결국 차민석은 들것에 실린 채로 코트를 떠나 응급치료 중이다. 이에 후반전 출전은 사실상 어렵게 됐다. 차민석은 전반까지 17분 45초를 뛰며 12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KBL 역사상 최초로 고졸 1순위라는 역사를 썼던 차민석은 아직 1군 데뷔를 치르지 못했다. D-리그에서 경험을 쌓고 있는 가운데 불의의 부상을 당한 차민석의 경과가 어떨지 시선이 쏠린다.
# 사진_ 문복주 기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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