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시즌 첫 4연승에 도전하는 이상민 감독 “경기 초반이 매우 중요”

최설 / 기사승인 : 2020-12-27 16: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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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최설 인터넷기자] “1쿼터 초반 5분이 제일 중요하다.”

이상민 감독이 이끄는 서울 삼성은 2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최근 삼성은 3연승의 상승 분위기를 타며 정규리그 12승 11패(4위)를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를 통해 시즌 첫 4연승에도 도전하는 삼성이다. 또 DB와의 이번 시즌 전적에서도 동률(1승 1패)을 이루고 있는 삼성은 우세를 점하고자 한다.

경기 전 만난 이상민 감독은 “경기 초반에 매우 중요하다”며 “1쿼터 초반 5분, 4쿼터 초반 5분에 집중해야한다. 지금 연승은 의미가 없다. DB와의 전적에서도 우위가 아니다”며 조심했다. 그도 그럴 것이 삼성은 2018-2019시즌부터 원주 원정서 5연패를 당하고 있다. 

 

또 DB는 이번 시즌 경기 당 평균 9.7개의 3점슛으로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이 감독은 “선수들에게는 좀 더 타이트한 수비를 강조했다. 아무래도 DB가 3점슛이 좋은 팀이다 보니 프레스 수비를 준비했다. 전날 경기서 DB 3점슛 감이 안 좋았지만, 그렇다고 경계를 풀 수는 없다”고 대답했다.

현재 삼성의 좋은 흐름에는 김준일의 부상 외에도 새로운 외국 선수 케네디 믹스(25, 205cm)의 든든함도 힘을 보태고 있다. 믹스는 3경기 평균 16분 가량 출전하며 10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이 감독은 “생각보다 공격리바운드 능력이 좋은 거 같다”며 “지금은 100% 몸 상태가 아니지만 조금씩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동포지션 선수들에 비해 스피드가 걱정된 것도 사실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쭉 빅맨으로서 성장해왔기 때문에 플레이가 몸에 배어있다. 아이제아 힉스의 휴식시간을 충분히 제공해줄 수 있다”고 믹스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초반에 경기를 잘 풀어가고 유기적으로 많이 움직이는 것이 오늘 승리의 키포인트다”라는 말을 남긴 채 코트로 나섰다.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점프볼 / 최설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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