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울산/배소연 인터넷기자] 현대모비스가 올 시즌 홈 첫 승을 기록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2라운드에서 86-77로 이겼다. 현대모비스는 7승4패로 3위 자리를 지켰으며 삼성은 7승6패(5위)가 됐다.
25-18로 1쿼터를 마무리한 현대모비스는 2쿼터까지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2쿼터에 투입된 론제이 아바리엔토스의 어시스트로 이우석과 함지훈이 총 9점을 올렸다. 경기 내내 우위를 점한 현대모비스는 9점 차(86-77)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후 조동현 감독은 “홈 팬들 앞에서 이겨 앞으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현대모비스는 저스틴 녹스가 부상으로 빠지며 외국 선수는 게이지 프림 한명으로 최근 두 경기에서 이겼다. 이에 조동현 감독은 “조직력이 승리 요인이다. (함)지훈이 중심으로 수비적인 부분 등을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하고 많이 달리는 것 같다. 특히 어린 선수들이 신이 나서 더 많이 달린다”라며 승리 요인에 대해 말했다.
이어 프림의 활약에 대해 조동현 감독은 “프림에게 엔트리 패스를 잘 넣어주는 연습을 계속하고 있는데 잘 받아 득점하니 본인도 신이 나 더 열심히 했다. 우리 팀의 장점인 만큼 앞으로 장점을 살릴 예정이다”라고 했다.
최근 경기에서 경기력이 좋아진 신민석에 대해 조동현 감독은 “1라운드 끝나고 신민석을 기용할 생각이었다. 수비수가 아니기 때문에 팀에 마이너스가 되지 않을 정도로만 수비를 해달라고 했다. 쉬는 기간 동안 코치와 수비 연습이 잘 됐다. 수비에서 마이너스만 안 되면 기용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삼성의 이정현과 마커스 데릭슨을 잘 수비한 김영현에 대해 조동현 감독은 “김영현도 그렇고 서명진도 그렇고 데릭슨과 이정현의 득점을 줄이려는 계획을 하고 있었다. 데릭슨과 이정현이 2점 넣는 건 상관없지만 3점은 맞고 나면 수비 하기 힘들어 그것만은 맞지 말자 했다. 이런 걸 선수들이 잘 인지해줘 잘 된 것 같다”라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사진_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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