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KGC 변준형은 5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맞대결에서 17점 1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73-72 승리에 공헌했다.
경기 후 만난 변준형은 “1라운드에서 한 경기 패배하긴 했지만 8승을 거둬서 기분 좋고 처음에 잘 안 됐던 부분이 많았던 거 같은데 잘 맞췄고 경기가 잘돼서 이길 수 있던 거 같다”는 승리 소감을 남겼다.
전반 4점으로 잠잠했던 변준형은 후반 들어 13점을 몰아넣었다. 특히 4쿼터 연속 5점으로 팀이 주도권을 잡는 신호탄을 쐈다. 그는 “처음에 상대 선발명단에 (샘조세프) 벨란겔이 있는 거로 알고 있었는데 (우)동현이가 나오면서 거기에 말렸던 거 같다. 보면서 경기가 집중이 안 됐던 거 같았는데 후반에 정신 차려서 열심히 했던 게 잘 됐던 거 같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까지 함께 했던 우동현을 상대한 변준형은 “동현이랑 1대1을 많이 해서 원래 빠르고 힘 좋은 걸 알고 있었다. 붙으니까 엄청 빠르더라”라고 말하며 우동현을 칭찬했다.
지난 시즌 평균 12점을 올렸던 변준형은 올 시즌 1라운드 동안 평균 10.9점을 기록했다. 득점에 대한 부분으로는 “포인트가드로서 득점을 많이 못 할 수도 있지만, 내가 못한다고 해서 지는 게 아니다. 잘할 때도 못할 때도 있지만, 경기 이긴 거에 만족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_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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