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욱은 3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의 맞대결에서 3점슛 3개 포함 17점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 팀 승리(76-64)을 이끌었다.
경기 후 강성욱은 “프로에 와서 첫 3연승이기도 하고 의미 있는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감독님과 코치님이 중요한 경기라고 얘기했는데, 승리해서 다행이다”라고 짧은 승리 소감을 전했다.
강성욱은 커리어하이 17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벤치에서 출발했지만 3점슛 3개를 시도해 모두 성공시키는 등 활발한 외곽 공격으로 1쿼터 후반부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강성욱은 고양에서 좋은 기억에 대한 질문에 “항상 생각을 하고 경기에 나서면 말리는 경향이 있다. 많이 내려놓고 패스를 잘 봐주자는 생각으로 경기에 나섰다. 그런 마음으로 시작하니까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번 시즌은 신인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시즌이다. 이날 활약한 강성욱을 포함해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양우혁, 부산 KCC의 윤기찬 등 여러 신인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1순위로 지명된 안양 정관장의 문유현 역시 첫 경기에서 인상적이었다.
강성욱은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양우혁 선수를 신경 쓰다 보니까 말린 기억이 있다.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팀 승리가 먼저고, 팀이 패배하면 개인 기록은 의미가 없다고 얘기해 주셔서 마음을 잡기 편했다. (문)유현이의 경기도 봤는데, 원래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했다. 경기에서 활약하는 것을 보니까 불타오르는 느낌이었다. 둘 다 좋은 에너지를 얻는 것 같다”며 좋은 시너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끝으로 창원 LG와의 백투백 일정에 대한 질문에 강성욱은 “LG는 수비가 타이트한 팀이고 경기를 보면 (아셈)마레이를 포함해 5명의 선수들이 골고루 잘하는 느낌이다. 패스와 수비에 신경을 쓰다 보면 공격 찬스도 많이 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순리대로 할 생각이다”라며 LG전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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